기후부, 에너지비상대응반 확대 개편… 대응체계 강화

- 3월 25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이호현 제2차관 주재로 에너지비상대응반 회의 개최

김은해 | 기사입력 2026/03/25 [14:07]

기후부, 에너지비상대응반 확대 개편… 대응체계 강화

- 3월 25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이호현 제2차관 주재로 에너지비상대응반 회의 개최

김은해 | 입력 : 2026/03/25 [14:07]

▲ 기후에너지환경부 카드뉴스 갈무리  © 환경안전포커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월 25중동 지역의 불확실한 정세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비상대응반을 확대하고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이호현 제2차관 주재로 열렸다회의 참여자들은 중동발 에너지 시장 영향과 이에 따른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기후부는 3월 2일부터 운영해온 기존 대응반을 격상시켜각 부처가 힘을 모아 더욱 체계적인 위기 대응에 나섰다.

 

이번 확대 개편은 지난 3월 24일 국무회의에서 자원안보위기 주의’ 단계가 발령된 데 따른 조치다대응반은 각자 주요 현황을 점검하며다음 주부터 바로 실행에 옮길 세부 계획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나눴다현재까지 점검한 바에 따르면중동 지역의 긴장 상황이 우리나라 전력 수급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고 있다하지만 기후부는 사태가 장기화하거나 국제 유가가 계속 오를 가능성에도 대비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차량용 요소수종량제 봉투 등 중동 사태로 인해 공급망이 흔들릴 수 있는 10여 개 주요 품목에 대한 수급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고관리 방안도 세밀하게 논의했다.

 

이호현 제2차관은 중동 정세가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엄중하다, “에너지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전력 공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기후부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재생에너지 중심의 구조 전환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함께 근본적인 에너지 안보를 갖추겠다고 덧붙였다.

 

기후부는 앞으로도 중동 정세가 안정될 때까지 에너지비상대응반 회의를 매주 열어실시간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아울러 국민 모두가 에너지 절약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비상대응 체계도 유지할 방침이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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