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부, 새 정부 첫 에너지 종합계획 수립 위한 총괄위원회 개최

– 김성환 장관, 이번 전기본은 에너지전환의 포석… 위원들에 적극적 역할 요청

김은호 | 기사입력 2025/12/09 [16:20]

기후부, 새 정부 첫 에너지 종합계획 수립 위한 총괄위원회 개최

– 김성환 장관, 이번 전기본은 에너지전환의 포석… 위원들에 적극적 역할 요청

김은호 | 입력 : 2025/12/09 [16:20]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2월 9서울청사에서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하 전기본)’ 수립을 위한 첫 번째 총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첫 에너지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김성환 장관이 직접 참석하여 전력수급의 방향성을 논의했다총괄위원회는 전력 분야 전문가와 유관기관관계부처로 구성되어 있으며, 12차 전기본의 실무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회의에서는 지난 11월 27일에 열린 제10차 전력정책심의회에서 논의된 12차 전기본 수립 방향이 공유되었고위원들은 중점적으로 다루어야 할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또한총괄위원회 산하에 실무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분야별 잠정안을 도출하고이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실무안으로 확정할 계획이다이번 12차 전기본에서는 소위원회 내 별도의 실무진을 구성하지 않고각 소위원회가 통합적인 관점에서 쟁점을 논의하도록 하여 전원계획계통시장 간의 지속적인 환류를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재생에너지 보급과 인공지능(AI) 및 첨단 산업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전력망 확충의 중요성을 반영하여 계통혁신 소위원회가 신설되었다.

 

▲ 기후에너지환경부 김성환 장관  © 인디포커스 김은호 기자

 

김성환 장관은 회의에서 12차 계획은 새 정부의 첫 번째 에너지 종합계획으로우리나라의 탈탄소 에너지 전환과 산업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어 이번 전기본의 핵심은 국민과 소통하며 함께 만드는 개방형 전기본이라며, “11차 전기본에 반영된 신규 원전은 국민 여론조사와 대국민 토론회를 통해 조기에 확정하여 12차 전기본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토론회에서는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탈탄소 전원구성 계획과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원전의 경직성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12차 계획은 탄소 발전에서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상세 설계도를 마련하고그 과정에서 전력수급의 안정성을 확보해야 하며, AI 및 첨단 산업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계획은 향후 한국의 에너지 정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메일 : hunjang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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