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부,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사후관리 우수 지자체 선정- 최우수 지자체 함양군, 우수 지자체 고흥군과 성주군 선정기후에너지환경부는 26일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의 사후관리 실태 평가 결과를 공개하며, 최우수 지자체로 경남 함양군을, 우수 지자체로 전남 고흥군과 경북 성주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사후관리 제도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17년부터 약 3조 원을 투입하여 131개 지자체의 노후 상수도 시설을 개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2025년 10월 기준으로 사업이 완료된 60곳의 평균 유수율이 34%p 향상되어 연간 약 9,106만 톤의 누수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선정된 지자체들은 목표 유수율 85% 이상을 유지하며, 상수관망 유지관리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안정적인 상수도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들은 누수 저감으로 절감된 비용을 상수도 시설에 재투자하여 수도사업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고, 담당 공무원들은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관리사 자격을 취득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들 우수 지자체에 포상금과 함께 국고보조율을 20%p 추가 지원할 계획이며, 최우수 지자체인 함양군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김효정 물이용정책관은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은 국가가 지자체의 상수도 시설을 지원하는 핵심사업이며, 사업 성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향후 사후관리 평가대상 지자체가 지속 증가하는 만큼 평가제도를 내실화하여 국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누리도록 적극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인디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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