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 2026년 사회복지계 신년인사회 개최… 화합과 도약의 의지 다져

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신복지 5.0 문화운동’ 제시
정은경 복지부장관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복지 강국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
박주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AI 등 기술 발전으로 우리 사회가 커다란 변화와 전환을 맞고 있다”

김은해 | 기사입력 2026/01/21 [20:02]

한국사회복지협의회, 2026년 사회복지계 신년인사회 개최… 화합과 도약의 의지 다져

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신복지 5.0 문화운동’ 제시
정은경 복지부장관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복지 강국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
박주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AI 등 기술 발전으로 우리 사회가 커다란 변화와 전환을 맞고 있다”

김은해 | 입력 : 2026/01/21 [20:02]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121, 서울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사회복지계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현장에는 김현훈 회장을 비롯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등 정부와 국회 주요 인사들이 함께해, 사회복지계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새해 복지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 '2026년 사회복지계 신년인사회'에서 주요 내빈들이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며 축하 떡 커팅을 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증진과 나눔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 인디포커스 김은해 기자

 

신년인사회는 오전 11시에 시작됐다. 전국의 사회복지협의회장, 직능단체장, 장애계와 의료계 대표들까지 한 자리에 모여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훈 회장은 환영 인사에서 사회복지는 가장 외롭고 소외된 이웃을 지탱해 온 힘이자, 대한민국 공동체를 지켜온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복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김 회장은 최근 저출생, 고령화, 돌봄 위기처럼 복합적인 사회문제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사회복지의 역할과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 이날 신년인사회가 서로의 헌신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도전에 맞서 용기와 희망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 사회복지계의 중점 과제로 신복지 5.0 문화운동을 제시했다. 이 운동을 통해 신뢰와 통합의 복지를 이루고, 자립과 연대가 살아 있는 공생의 사회를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김 회장은 복지훈장 신설, 복지정보 전달체계 일원화, 100만 사회복지인의 오랜 바람인 사회복지연수원건립 등을 주요 과제로 꼽았으며, 이를 위해 정부와 국회, 민간이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해 정부는 국민 보호를 위한 사회안전망을 더 견고하게 만드는 데 집중했다. 올해는 통합돌봄서비스 등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복지 강국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회복지인들의 따뜻한 손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보건복지부도 현장과 더 밀접하게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주민 위원장은 “AI 등 기술 발전으로 우리 사회가 커다란 변화와 전환을 맞고 있다이럴 때일수록 사회안전망이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고, 사회복지인의 책임도 무거워진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인들이 맡은 바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도록 국회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올해 신년인사회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전국 17개 시·도와 시··구 협의회, 그리고 직능단체와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전환점이 되었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석자 모두가 희망을 담아 떡을 자르며, 새해에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증진과 나눔 실천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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