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젊은 세대, 2022년 대선 때 尹에 ‘돈 안 주는 이재명’ 별명 붙여”“뒤집어 말하면 李대통령은 ‘돈 주는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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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인디포커스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2일 “2022년 대선이 한창이던 때 윤석열 대통령을 놓고 일부 젊은 세대가 ‘돈 안 주는 이재명’이라는 별명을 붙인 적이 있었다”며 “뒤집어 말하면 이재명 대통령은 ‘돈 주는 윤석열’이라는 뜻”이라고 주장했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정확히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사람들이 왜 그렇게 느꼈는지 짐작은 된다”며 “두 사람 모두 욱하면 욕 좀 할 것 같고, 쌓인 것을 쉽게 잊지 못할 것 같은 인상을 준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이준석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나 고 박원순 시장 같은 분들은 예전에 트위터가 한창이던 시절, 트위터를 통해 부하직원에게 업무 지시를 내리고 그걸 ‘소통행정’이라 부르며 쇼를 즐기던 때가 있었다”고도 했다.
이준석 대표는 그러면서 “그러나 말이 소통이지, 그것은 행정 절차를 무시한 위법행정”이라며 “공무원 조직이 느리고 답답해 보이는 이유는 바로 전횡과 부패를 막기 위한 최소한의 절차가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준석 대표는 재차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안타깝게도 사정정국이 정권에 도움이 된다고 착각하고 계신 듯하다”며 “그러나 그 역시 정확한 반례가 ‘돈 안 주는 이재명’, 윤석열 전 대통령”이라고 꼬집었다.
이준석 대표는 “예전에 제가 경향신문에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이와 비슷한 글을 기고했을 때, 대통령이 화를 무척 냈다고 들었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반응은 제가 알 길이 없지만, 적어도 똑같은 사람은 아니길 바란다. 윤석열 트라우마는 너무 크지 않나”라고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