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식중독 없는 전남 만들기 온힘
여수서 여름철 대비 발생 상황 가정한 현장 대응 훈련
박제하 | 입력 : 2025/06/20 [15:51]
전라남도는 20일 여수에서 식중독 사전 예방 및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식중독 발생 합동 현장대응 훈련을 했다. 훈련에는 전남도와 22개 시군, 감염병관리지원단, 외식업중앙회전라남도지회, 집단급식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실제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식중독 발생 상황 접수 및 보고, 관계기관 간 신속한 전파 및 현장출동, 식중독 원인·역학조사, 급식시설 소독 및 조리종사자 위생 교육, 사후 조치 및 모니터링 등 단계별 절차에 따라 체계적으로 이뤄졌다. 훈련 후에는 유관기관 간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통해 추가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협조체계 방안도 논의했다. 전남도는 식품안전성 확보와 도민에게 안전한 식품 제공을 위해 유통·소비 단계별, 품목별, 시기별 기획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따라 배달음식 등 다중이용 시설 2만 1천430개소와 학교·유치원 등 983개소를 집중 지도·점검하고, 김밥·밀면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 취급업소와 식중독 우려시설 80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집단 식중독이 우려되는 대규모 지역축제와 행사 시 반드시 식품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토록 지도하고, 행사장에서 제공되는 메뉴 및 식음료 안전 관리를 강화해 ‘식중독 제로화’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장주 전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도민이 안심하고 식사하도록 식중독 예방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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