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지역자원 기반 창업 성과 조명
20일 로컬픽 지역자원연계 청년창업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박제하 | 입력 : 2025/11/2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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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자원 연계 청년창업 지원 사업 성과공유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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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20일 곡성 ‘미실란 반하다&카페 씨앗의 마음’에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창업 성과를 조명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로컬픽, 지역자원 연계 청년창업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창업의 꿈을 안고 전남으로 이주한 청년 창업가와 로컬크리에이터, 마케팅 컨설턴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창업 성과전시, 팝업스토어 운영, 성공사례 특강, 멘토링 등 창업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34팀의 청년 창업가들은 1단계 지역자원조사, 2단계 사업화, 3단계 사업 고도화에 이르기까지 창업 전주기에 걸쳐 단계적으로 참가자 간 경쟁 평가를 통해 선정돼 2년간 최대 7천만 원을 지원받아 로컬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에선 전남 각지에서 활동 중인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참여해 제품을 소개하는 홍보관과 팝업스토어가 마련돼 그동안의 성과와 노하우가 담긴 창업스토리를 공유했다. 또한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우수창업가 분야 금상을 수상한 ‘시고르청춘’의 윤나연 대표가 로컬 창업의 선배로서 앞으로 청년 로컬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특강과 김부각의 고급화와 세계화를 이끄는 ‘자연공작소’의 백가연 대표가 ‘로컬픽’ 청년기업 대표로서 성과사례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담양군에서 창업한 ‘자연공작소’는 나주에서 농사를 직접 지은 원료를 사용해 상품을 개발하고, 케이-푸드인 전통식품 김부각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프리미엄과 트렌디함을 실현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청년 창업은 전남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지역 활력을 창출하고 있다”며 “청년이 전남에서 창업을 지속가능한 경제 활동의 기회로 삼아 지역에 뿌리를 내리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로컬픽, 지역자원 연계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도내 인구감소지역인 16개 군에서의 창업을 통한 청년 인구유입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2022년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사업화 지원을 받은 전남 외 거주 80여 명의 청년들이 도내 인구감소지역(16개 군)으로 전입하는 등 청년 인구 유입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사업 확장 및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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