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 참석…MOU 24건 체결

상호 보완적인 산업구조 가진 양국의 경제협력 강조
공급망 구축, 인프라 개발, 제조업 발전 등 협력 분야 제시

김은해 | 기사입력 2024/06/12 [22:13]

尹대통령,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 참석…MOU 24건 체결

상호 보완적인 산업구조 가진 양국의 경제협력 강조
공급망 구축, 인프라 개발, 제조업 발전 등 협력 분야 제시

김은해 | 입력 : 2024/06/12 [22:13]

▲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출처 = 대통령실)     ©인디포커스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힐튼 아스타나 호텔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협력을 넘어 동반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오늘 포럼에는 카슴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도 함께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1992년 수교 이래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한국의 최대 교역국이자 투자국이 됐다”며 “상호 보완적인 산업구조를 가진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경제협력의 지평을 더욱 넓혀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자원 부국인 카자흐스탄과, 가공 기술과 수요산업을 보유한 한국이 핵심광물을 중심으로 공급망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도 했다.

 

윤 대통령은 또 “카자흐스탄의 교통, 전력, 가스 등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데 한국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동반자가 되겠다”며 “시공 역량과 신뢰성이 검증된 한국기업들이 카자흐스탄의 인프라 개발에 더 활발히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조업 강국인 한국이 카자흐스탄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제조 발전 전략’의 핵심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자동차를 넘어 제조업 전반으로 양국 간 산업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포럼에는 양국의 정부 관계자, 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양국의 기업·기관 간 MOU, 합의문 등 총 24건이 체결됐다. 정부는 이번에 체결된 MOU가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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