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기후 전쟁이다.-- 소리없는 선전포고, 기후의 공격[3편]

이기온으로 제주도 철쭉 보기 어려워질 것....

김은해 | 기사입력 2024/06/11 [10:27]

이제 기후 전쟁이다.-- 소리없는 선전포고, 기후의 공격[3편]

이기온으로 제주도 철쭉 보기 어려워질 것....

김은해 | 입력 : 2024/06/11 [10:27]

 자료출처/네이버 미미지 © 인디포커스

 

해마다 제주도 한라산에는 산철쭉이 만개하지만,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철쭉이 개화하지 않았다고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 6일 밝혔다.

 

한라산 철쭉의 만개한 모습을 앞으로 보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이렇듯 이상기온은 30도를 넘으며, 오존 주의보, 폭염주의보 폭풍, 토네이도 등 세계는 자연재난으로 이어지고 우리도 현실에 맞닿았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원장은 변해가는 지구에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이고 반응하고 대비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준비할 때라고 강조했다.

 

 자료출처/네이버 이미지 © 인디포커스

 

2024년에 예고된 슈퍼엘리뇨와 북극빙하와 해양열파의 결합

 

정리해보면 슈퍼엘리뇨 시기에는 폭우, 폭염, 홍수, 산불 감염병의 창궐 등은 물론이고 괴이한 기상이변들이 나타난다고 보고 있다. 강우량이 늘고 해양이 뜨거워지고 지구가 달궈지고 엘니뇨가 지구온난화와 본격적으로 결합하면 우리는 듣도 보도 못한 이상기후를 경험하게 된다고 경고하고 있다.

 

2024년에 예고된 슈퍼엘리뇨와 쿠루시오 해류와의 결합

 

또한, 북극해의 해양 열파는 빙하의 소멸로 연결되고 이 차가운 빙하가 바닷속으로 들어가면 해저면은 차고 해수면은 뜨거운 현상이 되는데, 이 경우 해수면으로는 수증기가 올라가고, 해저면에는 결빙으로 인한 해양 불균형으로 극한 상황 속에서의 가족애나 의사결정에 대해 재미있게 관람을 하였던 영화 투모로우가 현실이 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 라고 이성적 판단에 의한 상상이 현실이 되는 엄청난 재앙이 초래될 것으로 생각되었다. 다행히 결빙된 해저면이 어떤 압력으로 밀도가 높아져 대류현상이 일어난다면 다소 다행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 또한 그 결과는 암울하기만, 하다고 김동헌 원장은 말했다.

 

현실에 맞닿아있는 지구의 반란이 자연재난으로 이어지는 상황을 우리는 경험하게 될 것, 어디까지 준비가 되어 있는지, 짚어보지 않을 수 없다. 이제는 준비이며 대비이다. 다음 4편에 이어진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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