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 한국-홍콩 신선 과일 당일 배송 서비스 제공

김중건 | 기사입력 2024/06/03 [13:32]

페덱스, 한국-홍콩 신선 과일 당일 배송 서비스 제공

김중건 | 입력 : 2024/06/03 [13:32]

세계 최대 특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덱스 익스프레스(FedEx Express; 이하 ‘페덱스’)가 경상북도 지역 농가와 과일 수출업체의 신선 과일에 대해 홍콩 당일 배송을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경상북도와의 지역 기업 대상 해외 무역 기회 제공 협업의 일환이다. 

 

▲ 왼쪽부터 김현규 경북통상 대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박원빈 페덱스 코리아 지사장, 한문규 페덱스 코리아 영업팀 매니저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김중건


신선 과일 당일 배송 서비스는 인천에서 홍콩으로 주 4회 운항하는 기존 항공편을 통해 2024년 6월 4일부터 시작된다. 신선 과일과 같이 온도에 민감한 화물은 운송 전까지 품질 및 신선도 유지를 위해 페덱스 인천 물류센터의 120평방미터 규모 콜드체인 시설에 보관된다. 저온 냉동고, 냉장고, 보온고 등 세 개의 개별 저장 공간으로 구성된 이 시설은 유럽연합(EU)의 우수 의약품 유통 관리 기준인 GDP(Good Distribution Practice)를 준수하고 있으며, 헬스케어 제품 및 부패하기 쉬운 식품 보관에도 적합하다. 

 

경상북도는 국내 대표 과일 생산지 중 하나로, 참외, 포도, 복숭아, 딸기 등의 특산품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경상북도의 농식품 수출액은 2013년 2억 7,222만 달러에서 2023년 9억 3,314만 달러로 3배 이상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

 

박원빈 페덱스 익스프레스 코리아 지사장은 “페덱스는 모든 규모의 국내 기업이 국제적으로 성장하고 경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솔루션과 첨단 디지털 도구를 통해 전자, 자동차, 의료, 전자 상거래 배송, 농산물, 그리고 이제 과일까지 한국이 전 세계로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상북도의 신선 농산물을 홍콩을 시작으로 전 세계 소비자에게 배송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페덱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와 페덱스는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농산물 항공 수출을 지원하고 해외 유통 채널을 강화할 것이다. 또한, 대구경북공항 개항에 따라 화물 노선을 개설하고 확대할 기회를 모색하여 이 공항을 아시아의 물류 허브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페덱스는 고객의 변화하는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있다. 올해 초, 페덱스는 국제 화물 운송에 적합한 추가 용량을 제공하는 새로운 항공편을 도입하여 한국과 미국 간 태평양 횡단 서비스를 강화했다. 또한, 페덱스는 최근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인증을 갱신하여 국내 특송업체 중 유일하게 'AA' 등급을 유지하며, 수출입 시 신속하고 간소화된 통관 절차를 제공하고 있다.

<이메일 : jgkim17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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