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5당, "윤석열 정권 반노동 기조 폐기해야"

김은호 | 기사입력 2024/04/30 [17:19]

野5당, "윤석열 정권 반노동 기조 폐기해야"

김은호 | 입력 : 2024/04/30 [17:19]

22대 야당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430()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제134주년 노동절을 기념하는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장시간 노동 조장, 노조법 2·3조 거부권 행사 등 반노동 정책기조를 바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제22대 야당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4월 30일(화)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제134주년 노동절을 기념하는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이용우 의원실  © 인디포커스

 

5당 당선인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윤석열 정권이 민심을 경청한다면, 69시간제·중대재해법 무력화·노란봉투법 거부권 행사 등 `노동개혁'이라는 이름으로 추진해온 반노동 정책을 폐기해야 마땅하다"고 선언하고 "22대 국회에서 장시간 노동체제 극복, 공짜노동·눈치야근·직장내괴롭힘 근절, 노란봉투법 재추진, 근로기준법 5인미만 사업장 확대 등 다양한 노동의제를 적극 해결하겠다"며 뜻을 모았다.

 

이날 사회를 맡은 더불어민주당 이용우(인천 서구을) 의원은 "기자회견을 급히 준비했는데도 이재명 대표님을 포함해 149명에 달하는 당선인들이 아주 빠르고 흔쾌히 연명해주신 점 의미가 크다""오늘 야5당 기자회견은 당선인들에게도 새로운 노동체제 도입에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22대 국회에서 다양한 논의 테이블을 만들어 오늘 제시된 노동의제들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문에는 더불어민주당(123), 더불어민주연합(9), 조국혁신당(12), 진보당(3), 새진보연합(2) 5개 야당에서 149명의 당선인이 이름을 올렸다.

<이메일 : hunjang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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