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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범죄수사대, 클럽·유흥업소 등 마약류 유통·투약 사범 70명 검거(구속 8) - 강남구 등 주요 인구 밀집 지역 클럽·유흥업소 대상 집중 단속- - 마약류(합성대마 1,391g, 필로폰 74g 등) 압수로 추가 확산 차단 -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서는 강남권 등 인구 밀집 지역 클럽·유흥업소 주변 마약류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엑스터시 등 마약류를 유통한 판매책, 이들로부터 매수ㆍ투약한 피의자 총 70명을 검거하였고, 그중 8명을 구속하였다고 3월 31일 밝혔다.
경찰은 피의자들 검거과정에서 다양한 종류의 마약류 6억 2,357만원 상당(합성대마 1,391g, 필로폰 74g, 야바 510정, 케타민 113g, LSD 34장, 엑스터시 44정, 대마 1,601g)을 압수하여 유흥업소 등으로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였고, 범죄수익금인 현금 1,915만원도 압수하였다.
또한 해외로 도주한 본 사건 총책 A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 및 인터폴 적색수배를 요청하였다. 수사팀은 현지 법집행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병을 조속히 확보할 계획이다.
경찰에 따르면, 본 사건의 총책 A는 텔레그램을 이용하여 매수자들과 마약류를 거래하고, 판매책에게 은닉을 지시하였으며, 판매책은 미리 마련한 원룸에서 마약류를 소분하여 일명 ‘던지기’ 수법으로 유흥업소 관계자 등 매수자들에게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수사팀에 검거된 본건 판매책(18명) 및 매수자(52명) 총 70명은 대부분 20~30대이며, 매수자들 직업은 유흥업소 접객원 및 종업원, 회사원 등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매수자들(52명)은 주로 클럽·유흥업소, 호텔, 리조트, 주거지에서 마약류를 투약하였다. 특히 일부 매수자들의 경우 유흥업소에서 지인들과 함께 생일파티를 하며 마약류를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판매책 B의 경우, 원룸을 개조하여 술을 마시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일명 ‘파티룸’)을 마련하여 마약류 투약 편의를 봐주기도 하였다.
앞으로도 서울경찰청에서는 “마약류 집중단속과 연계하여 클럽·유흥업소는 물론, 밀수입 및 대규모 유통사범, SNS·가상자산 등을 이용한 마약류 유통사범’에 대해 연중 상시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며, 또한, 마약류 범죄 신고자에 대해 보상금 등을 적극 지급하여 신고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한 번의 호기심이나 실수로 경험하더라도 ‘마약은 곧 파멸’임을 명심해야 한다. 마약류 투약자들은 중독성과 의존이 생겨 끊기가 상당히 어렵고, 설사 힘겹게 끊었다 하더라도 뇌 손상을 일으켜 완전히 회복하기 어려우므로 처음부터 접촉하지 않아야 하고, 마약류 유통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에 악영향을 끼치는 중대한 범죄로, 신고 시 그 신분을 철저히 보장하는 동시에 신고포상금을 지급하니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또한 마약류 투약자라도 경찰관서에 자수하는 경우 형사처분시 선처를 받거나, 국가가 지정한 의료기관에서 중독치료와 재활 기회를 받을 수 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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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엑스터시, 마약류투약, 필로폰, 야바, 케타민, 합성대마, 유흥업소, 인터폴, 지명수배 관련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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