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여자 플뢰레1인자 리 키퍼, 플뢰레 부산그랑프리대회에서도 금메달

- 남자 플뢰레 금메달은 이탈리아 알레시오 포코니

김중건 | 기사입력 2023/03/20 [15:15]

펜싱 여자 플뢰레1인자 리 키퍼, 플뢰레 부산그랑프리대회에서도 금메달

- 남자 플뢰레 금메달은 이탈리아 알레시오 포코니

김중건 | 입력 : 2023/03/20 [15:15]

▲ 플뢰레 부산그랑프리 대회에서 여자부 금메달을 따낸 리 키퍼(미국)이 결승전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 TvN 스포츠 채널 캡쳐   © 김중건

 

펜싱 플뢰레 부산그랑프리대회에서 여자부에서는 미국의 리 키퍼가 우승했다. 남자부에는 이탈리아의 알레시오 포코니가 우승했다.

 

▲ 플뢰레 부산그랑프리대회 여자부 시상식 TvN스포츠 채널 캡처  © 김중건

 

19일 부산 금정구 금정체육공원에서 부산 플뢰레 국제그랑프리대회 결승전에서 리 키퍼와 포코니가 각각 여성부, 남성부 우승을 했다. 키퍼는 여자부 결승전에서 아즈마 세라(일본)153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키퍼는 2020년 도쿄올림픽 여자 플뢰러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이자 현재 세계랭킹 1위다, 지난해 5월 인천 그람프리대회에 이어 한국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연이어 우승을 했다. 또 키퍼는 그랑프리대회와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에서 4차례씩 우승을 했다. 아즈마 세라는 2(은메달)를 엘리스 볼피와 마르티나 시니갈리아(이탈리아)3(동메달)을 따냈다. 27위를 한 채송오(충북도청)는 한국 선수 중에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 플뢰레 부산그람프리대회에서 남자 수상자 사진 TvN 스포츠 채널 캡처  © 김중건


남자부 1위 금메달을 딴 포크니는 2018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플뢰레 개인전 우승자로 세계 랭킹 4위이다. 결승전에서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홍콩의 청카롱을 1513으로 이기면서 개인 통산 세 번째 그랑프리 금메달을 따냈다.

 

여자부 금메달리스트인 키퍼의 남편인 미국의 게릭 마인하트는 프랑스의 막심 포티와 공동 3위를 차지하면서 미국인 부부 플뢰레 선수가 함께 메달을 획득했다. 하태규(대전도시공사)25위를 차지하며 한국 남자 선수 중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 플뢰레 부산그랑프리대회 장면  © 김중건

 

지난 17일부터 예선을 시작으로 결승전 19일까지 열린 부산 플뢰레 그랑프리대회는 남자부분 30개국 157, 여자부문 24개국 130명 등 총 34개국 287명이 참가했다. 한국은 국가대표 16명 등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시킬 수 있는 최대 인원인 남녀 각기 20명씩 모두 40명이 출전했다.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프랑스에서는 총 24명씩 남녀선수가 출전했다.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서도 남자부 2명 여자부 1명 등 모두 3명이 참가했다.

 

19일 오후 결승전은 TvN스포츠 채널을 통한 국내 중계, 유로비젼 스포츠로 전 세계에 생중계돼, 경기장뿐 아니라 안방에서도 생생하게 경기를 지켜 봤다.

 

▲ 플뢰레 부산그랑프리대회 경기장면  © 김중건

 

국제남녀플뢰레 그랑프리는 국제펜싱연맹(FIE)이 주관하는 국제펜싱대회 가운데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다음으로 높은 랭킹포인트가 주어지는 권위 있는 대회다.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번에 개최되는 그랑프리는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 획득 포인트, 항저우 아시안게임 시드 배정 포인트가 부여되며 미국·프랑스·이탈리아를 비롯한 40여 개국 400여 명의 세계정상급 선수 대부분이 참가했다.

<이메일 : jgkim17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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