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에서 한일 외교차관 회담, 북핵 문제 양측의 긴밀한 소통과 공조로

박한수 | 기사입력 2023/02/15 [08:53]

워싱턴에서 한일 외교차관 회담, 북핵 문제 양측의 긴밀한 소통과 공조로

박한수 | 입력 : 2023/02/15 [08:53]

- 양 차관, 납북자 탈북민 이산가족 등 북한인권 문제 조속한 해결 필요성 공감

- 강제징용 문제 포함 양국 간 주요 현안 및 상호 관심사 심도있는 의견 교환

 

▲외교부 브리핑(영상 캡쳐)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일본 모리 다케오(森 健良) 외무사무차관이 지난 13일 워싱턴에서 2시간 30분가량 회담을 가졌다.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 참석차 방미한 조현동 차관은 일본 외무차관과 회담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 및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한미일·한일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였다. 

 

조 차관은 일본이 비상임이사국으로서 북핵 문제 관련 안보리의 단합된 대응을 견인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이와 관련하여 양측은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양 차관은 △납북자 △억류자 △국군포로 △탈북민 △이산가족 등 다양한 북한인권 문제의 조속한 해결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양 차관은 다양한 지역·글로벌 현안 대응에 있어 한일・한미일 간 공조를 지속 강화해나갈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같이하였다.

 

아울러 양 차관은 자유·평화·번영이라는 기본적 가치를 바탕으로 하는 인태전략,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파트너 4개국(AP4) 등을 통해 양국 간 협력 비전 및 유사입장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는데 의견이 일치하였다.

 

양 차관은 강제징용 문제를 포함한 한일 양국 간 주요 현안 및 상호 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 차관은 정상 간 합의에 따라 조속한 현안 해결 및 관계 개선을 위해 외교당국 간 긴밀한 협의를 가속화해가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레벨에서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나가기로 하였다.

 

 

<이메일 : phs88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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