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김동근 시장·안동광 부시장 "亞 모델 페스티벌“ 문화사업 시동

군사도시 이미지 무채색 도시에서 유채색으로 전환 계기

김은해 | 기사입력 2022/08/29 [09:24]

의정부, 김동근 시장·안동광 부시장 "亞 모델 페스티벌“ 문화사업 시동

군사도시 이미지 무채색 도시에서 유채색으로 전환 계기

김은해 | 입력 : 2022/08/29 [09:24]

▲ 의정부시청   사진/김은해© 인디포커스

 

의정부시가 아시아 국가대표 모델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2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in 의정부개최에 나선다.

 

지난 2016년 당시 수원시 부시장으로 재임하던 김동근 현 의정부시장이 의정부시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개최를 위해 추가경정예산안 8억원을 시의회에 제출한 가운데, 안동광 의정부 부시장은 “8억 투자로 10억 이상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안동광 부시장은 의정부는 군사도시인 무채색 이미지가 아직도 강하다면서 문화관광도시인 유채색 이미지로 전환하기 위해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의 기회를 통해 우리시의 변화를 가져올 계기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식개선 효과는 물론 해외 관광객과 지역 상권 유치 등 연계 산업으로 투자대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은 아시아 모델과 패션·뷰티 관련 산업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적인 브랜드와 아티스트를 아시아에 소개하는 등 아시아의 대중문화예술산업을 상징하는 글로벌 문화콘텐츠다.

 

시는 이번 행사에 100여명이 넘는 세계적인 모델 및 관계자와 아시아 25개국 주한대사 등을 초청하는 등 대규모 축제를 기획해 의정부시를 국제적인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추진하고 있다.

 

축제는 약 2주간 의정부시 지역 행사와 연계해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며, 101일부터 계획된 모델캠프는 의정부시 전역에서 진행된다. 모델캠프는 아시아 25개국 대표 모델들의 합숙 훈련으로 행복로 축제기간 중 제일시장, 지하상가 쇼핑페스타 등에 참여하고 플래시몹 형태의 거리 패션쇼도 진행한다.

 

, 모델들은 스탬프투어와 연계해 의정부시 주요 명소를 방문하고 대표 관광지 홍보 영상도 제작하며 관내 기업 브랜드 아시아 홍보도 진행한다. 이어, 아시아 다문화 가정과 평화통일을 염원 통일전망대를 방문할 계획이다.

 

하지만 일부 의정부 시의원과 시민은 지역사회와 연계성 없는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을 8억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하는 점과 시장인수위원회 위원장 출신이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명예조직 위원장을 맡고 있어 특혜논란도 있다.

 

이에 안 부시장은 김동근 시장이 취임하면서부터 의정부시의 이미지와 먹거리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시장님과의 친분이 있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국제적인 행사를 의정부에 유치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20165월 수원시는 ‘2016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in 수원을 개최해 국내외 관광객 증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봤다. 수원시의 2016년 상반기 관광객은 3073407명으로 2015(1629248) 대비 1444000(88.6%)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의정부시는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에 대한 브리핑 기자회견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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