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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경기도 이천시 제7기동군단 사령부 연병장에서 열린 고현석(중장) 7군단장 취임식 모습.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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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산업공학과 87학번이자 학군단(ROTC) 29기 출신인 고현석 소장이 육군 중장으로 진급했다고 16일 밝혔다.
고 장군은 최근 발표된 국방부의 2022년 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에서 중장(쓰리스타)으로 진급했으며 지난 14일 제7기동군단장에 취임했다.
지난 2019년 준장이 되며 동아대 학군 동문 역사상 세 번째 장군의 주인공이 된 고 중장은 지난해 소장으로 진급한 지 1년 만인 올해 다시 중장으로 진급,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고 장군은 지난 1991년 포병 소위로 임관, 30여 년간 3포병여단장과 육군본부 전력계획차장 등 야전부대와 정책부서를 아우르며 지휘관과 참모 직위를 두루 역임했으며 소장 진급 당시엔 25사단장을 맡은 바 있다. 지난 2020년엔 개교 제74주년 기념 ‘자랑스러운 동아인상’을 받았다.
그는 “새로운 중책으로 헌신의 기회를 주신 조국과 육군, 저를 믿고 생사고락을 함께해준 전우들, 30여 년간 변함없이 곁을 지켜준 아내, 그리고 항상 응원해주시는 동문들께 감사드린다”며 “안보 상황이 엄중한 시기인 만큼 조국 대한민국과 국민을 더욱 굳건히 지키기 위해 혼을 쏟아 근무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동아대 학군단은 지난 2009년 첫 장군(정종민 예비역 소장, 토목공학과 78학번, 학군 20기)에 이어 남영신 전 육군참모총장(예비역 대장, 교육학과 81학번·학군 23기), 고현석 7군단장, 이종언 육군학생군사학교 교육여단장(준장, 물리학과 87학번·학군30기), 강부봉 5군단 참모장(준장(진), 체육학과 91학번·학군 33기) 등 현재까지 모두 5명의 장성을 배출했다.
올해 임관한 60기 소위까지 전국 각지에서 수 백여 명의 동아대 출신 장교가 국방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