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코피에프, 두 개의 마스터피스 부산시립교향악단 제585회 정기연주회 “정점”2022. 3. 11. (금) 19:30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의 첫 시작은 프로코피에프가 남긴 다섯 개의 피아노 협주곡 중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인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을 연주한다. 이 작품은 러시아의 3대 피아노 협주곡이라고도 불리며, ‘현대 피아노 협주곡의 백미’로 손꼽히는 대작이다. 뛰어난 피아니스트였던 프로코피에프는 피아노 음악이 정체기에 머물러 있었던 20세기 초에 주옥같은 피아노 작품들을 선보이면서 현대 피아노 레퍼토리에 크게 기여했으며,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은 가장 원숙한 기법과 기교를 보여준다. 또한 그의 복합적인 작곡방식이 잘 드러나며, 실험적인 시도들을 보여주고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명료한 전통적 조성과 구조를 사용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 협연으로 함께하는 피아니스트 문지영은 2000년 이후 우승자를 내지 않은 부조니 국제콩쿠르에서 15년 만에 나온 우승자이자 한국인 최초 우승자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이 시대에서는 사라졌다고 생각했던 음악성의 자연스러움을 그녀에게서 발견했다.”는 부조니 콩쿠르 심사위원장 ‘외르크 데무스’에게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 피아니스트 문지영은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상트페테르부르크 심포니,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세계적인 공연장에서 리사이틀을 갖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입장권은 5천원~2만원이다.
한편, 본 공연 전 선보이는 오픈리허설 ‘미완성음악회’는 3월 10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되며, 특별히 피아니스트 문지영과 함께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을 오픈리허설로 선보일 예정이다. 연습이 완료 된 연주회에서는 볼 수 없는 지휘자의 음악적 해설, 프레이즈 해석 등을 직접 육성을 듣고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입장권:5천원) <저작권자 ⓒ 인디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메일 : jgkim1717@naver.com>
![]()
부산문화회관, 부산시향, 정기연주회. 정점, 문지영, 피아니스트, 협주곡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