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b방송=김은해 기자]섬 하면 물이 귀한 것으로 알려졌고 필자 또한 30여 년 전 물이 귀한 낙도에서의 고생을 해 보았기에 섬은 물이 귀하다는 편견을 버리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울릉도는 물이 많은 섬, 울릉도에는 없는 것이 세 가지 있다 뱀이 없고, 도둑이 없고, 공해가없고, 많은 것이 다섯까지가 있는데 돌, 물, 바람, 미인, 향나무가 많다고 한다.
또한 물이 많아 물의 섬이라고 알려지고 있으며 물 또한 지하 암반에서 올라오는 물로 수질이 좋아 지금 현재에도 일부 주민들은 계곡에서 흐르는 물을 음용수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래서 일까 울릉도에는 봉래폭포가 있다. 이 폭포를 보기위해 오르는 길은 트래킹 코스로는 길지 않지만 물이 흐르는 계곡을 따라 울창한삼나무숲은 백두산천지를 보기위해 오르는 길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봉래폭포의 길이는 30m이며 3단으로 낙하하는 모습은 장관이었다. 화산폭발로 솟아난 섬에서 물이 솟구친다는 사실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또한 이 물은 365일 변함없이 흐르기 때문에 울릉군민들의 식수원이다 하니, 보물섬 동해의 오아시스가 맞다.
이렇듯 울릉군은 물이 많은 섬으로 지하에서 솟구치는 물을 이용해 수력발전도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에 놀랍기도 했다.
동해 해양 생태계의 오아시스라 불리는 섬에는 수중생물이 많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으로 자연의 아름다운 빼어난 경관과 함께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삼나무의 산림욕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봉래폭포 가는 길이 으뜸의 트래킹 코스가 아닌지 울릉도를 여행 한다면 꼭 한번 가보기를 추천해본다.
<저작권자 ⓒ 인디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메일 : khh9333@naver.com>
![]()
울릉도, 봉래폭포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