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생경제를 생각하면 한시가 급한 상황인데 국회가 멈춰버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홍 원내대표는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여전히 명분 없는 요구를 관철시키겠다는 고집을 꺾지 않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예산심의와 민생경제법안 처리가 지연되면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며 "당리당략이 국민 삶보다 우선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국회 정상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야당의 협조를 촉구한다"며 "무엇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소위원회부터 구성할 수 있도록 협조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300명 중 28명이나 되는 비교섭단체 의원을 무시하고 소위를 꾸릴 순 없다"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어 "민생경제법안 처리도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여야정 협의체에서 합의한 입법을 위해 42개 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며 "야당의 보이콧으로 15일 본회의가 무산된 만큼 남은 4번의 본회의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법안 심사를 서둘러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늘 여야 원내대표가 회동하는데 (야당이) 합리적인 요구를 한다면 적극 수용하겠다"며 "국정 발목을 잡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국민만을 위한 야당 역할에 충실해줄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인디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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