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친화적 학습환경과 지역사회 연계를 바탕으로 유아 발달 중심의 생태유아교육을 실천해 온 부산대학교 부설 어린이집(원장 김선희)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지난 세월 함께한 인연들을 찾는 따뜻한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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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부설어린이집 30주년 행사 포스터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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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부설 어린이집은 원생들의 졸업작품 전시와 더불어, 어린이집의 30년 발자취를 함께 축하하고 돌아보는 행사로 내달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2025년 졸업그림전시회 & 30주년 잔치」를 개최한다.
부산대 부설 어린이집은 특히 30주년을 기념해 ‘형님을 찾아요!’라는 주제로 어린이집을 졸업한 언니·오빠·누나·형님 그리고 그 시절을 함께한 교직원과 학부모 등 모든 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참여 방법은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하거나, 어린이집에서의 즐거웠던 추억이 담긴 편지와 축하 메시지, 사진 등을 우편이나 이메일(ecochild1596@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전시회 전까지 접수된 사연과 사진들은 행사 기간 동안 한자리에 모아 전시될 예정이다.
자연에서 배우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자라 온 아이들의 웃음으로 채워진 30년, 그동안의 교육 여정을 되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야기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부산대 부설 어린이집 김선희 원장은 “어린이집이 걸어 온 지난 30년간의 걸음마다 아이들, 부모님, 교사들의 따뜻한 발자취가 함께했다”며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졸업생 형님들의 마음이 함께 모이면 30번째 생일이 더욱 따뜻해질 것 같다는 의견이 나와 그 마음을 담아 졸업생과의 소통 창구를 열게 됐다. 모든 분들이 보내주시는 마음 하나하나가 이번 30주년을 더욱 뜻깊게 만들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