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생굴은 가급적 익혀서 먹어야”
겨울철 대표적인 다소비 수산물인 생굴 일부에서 노로바이러스 검출
김은해 | 입력 : 2024/02/01 [07:51]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A시에서 의뢰한 생식용 굴에서 노로바이러스 1건이 검출됐다며 굴 섭취에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생굴에 대한 바이러스검사를 집중 실시하고 있다. 시중에 판매 중인 굴은 생식용과 가열조리용으로 구분해 판매한다. 생식용은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섭취가 가능하나, 가열조리용은 반드시 조리를 해서 먹어야 한다는 뜻이다. 따라서 소비자는 반드시 포장지의 표시사항을 꼼꼼히 살펴보고 ‘가열조리용’으로 표시된 제품은 중심온도 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해 완전히 익혀 섭취해야 한다. 생산자는 생식용 굴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패류 생산해역 수질의 위생기준’(해양수산부 고시)에 따라 지정해역 수준의 수질 위생기준에 적합한 해역에서 생산하거나 처리해야 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 생식용 굴 일부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으므로 유통 중인 굴은 되도록 익혀 먹는 것을 권장한다”며 “노로바이러스에 감염 증상이 있을 경우 전파되지 않도록 가급적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다른 사람들이 먹을 음식을 조리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디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메일 : khh9333@naver.com>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련기사목록
- 경기도 유통 한약재 4.7% 부적합. 곰팡이·이물 혼입 등 7건 유통 차단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275개 약수터 도·시군 합동 수질검사
- 경기도, 도내 정수장 대상 법정 기준 외 미량오염물질까지 검사
- 경기도 유통 미니 농산물, 잔류농약으로부터 '모두 안전'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기후변화 대응 정수장 냄새·조류독소 모니터링 강화
- 경기도, 봄철 농산물 검사.... 기준치 초과 4건 압류 폐기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정월대보름 대비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결과 '모두 안전'
- 경기도 도시 텃밭 96곳 모두 토양 중금속 안전 확인
- 경기도, 루꼴라 등 도내 유통 중인 특수채소 77건, 잔류농약 검사 모두 적합
- 경기도, 공유형 전동킥보드 손잡이 식중독균 검사 결과 모두 ‘적합’
- 경기도 소재 대기환경이동측정차량 운영업체 숙련도 평가결과 '적합'
- 경기도, 서해안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감염 주의 당부
- 경기도보환연, 봄나물류 잔류농약 및 방사성 물질 안전성 검사 실시
- 경기도, 2023년 초미세먼지 ‘좋음’ 150일. 전년 대비 16일 감소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김장재료 290건 안전성 검사 결과 대체로 안전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온라인 유통 농산물 잔류농약 기준치 초과 10건 적발
- 경기도 건포류 미생물 오염도 조사 결과 부적합 2건 적발
- 한탄강수계 24개 하천 대상 색도 개선 수질조사 실시한다
- 경기도, 2022년 초미세먼지 측정치 가장 낮아…‘좋음 일수’ 16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