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맛 좋은 벼 신품종 ‘아람’ 품종보호권 획득

- 품질이 우수하여 경남 맞춤형 브랜드쌀로 육성하기에 적합
- 국가품종목록 등재로 보급종 생산 요건 갖춰 대량 종자 공급 가능

김중건 | 기사입력 2023/09/14 [11:39]

밥맛 좋은 벼 신품종 ‘아람’ 품종보호권 획득

- 품질이 우수하여 경남 맞춤형 브랜드쌀로 육성하기에 적합
- 국가품종목록 등재로 보급종 생산 요건 갖춰 대량 종자 공급 가능

김중건 | 입력 : 2023/09/14 [11:39]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경남지역에 특화할 수 있는 밥맛이 우수한 벼 신품종 ‘아람’에 대한 품종보호권을 국립종자원으로부터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상남도가 육성한 벼 신품종 ‘아람’은 벼 단작이나 맥류 후작에 적합한 중만생종으로 쌀알이 맑고 균일하며, 밥맛이 우수한 품종으로 경남 맞춤형 브랜드쌀로 육성하기에 적합한 품종이다.

 

▲ 아람  © 김중건

 

아울러 흰잎마름병 및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고, 키다리병에도 중간 정도의 내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벼 키는 크지만 도복(倒伏)에 강해 조사료로 볏집을 사용하는 축산농가의 선호도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 아람     ©김중건

 

특히 ‘아람’ 품종은 국가품종목록으로도 등재되어 국립종자원에서 공급하고 있는 보급종 생산의 요건도 갖추었는데, 내년도 보급종 생산에 포함하여 2025년에는 도내 농업인에게 많은 종자를 공급할 계획이다.

 

▲ 아람     ©김중건

 

‘아람’ 품종 육성자인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성덕경 연구사는 “경남지역에 특화된 품종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기술지원하고, 보급종이 농업인들에게 공급되기 전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하여 순도 높은 종자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아람     ©김중건

 

한편 농업기술원은 ‘아람’ 품종을 올해 하동, 거창, 산청, 진주, 거제, 사천 등 11개 시군의 벼 재배 농가에 공급하여 현장실증을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의 벼 생육은 양호하고, 병해충 발생도 적은 편으로 농업인에게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이메일 : jgkim17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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