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라오스와 녹색산업 국가 간 협력체계 구축

김은해 | 기사입력 2023/07/14 [09:41]

환경부, 라오스와 녹색산업 국가 간 협력체계 구축

김은해 | 입력 : 2023/07/14 [09:41]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녹색산업 수주지원단(단장 금한승 기후탄소정책실장)을 라오스 현지에 파견하여 국내 녹색산업체가 라오스에서 수상 태양광 발전매립가스 발전 등 대규모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정부 간 협력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금한승 기후탄소정책실장이 12일 오전 라오스 비엔티안 에너지광산부에서 포싸이 사야손(Phoxay Xayason) 에너지광산부 장관을 만나 한국의 우수한 수상 태양광 기술을 소개하고 라오스 녹색산업 분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환경안전포커스

 

▲ 금한승 기후탄소정책실장이 12일 오전 라오스 비엔티안 에너지광산부에서 포싸이 사야손(Phoxay Xayason) 에너지광산부 장관을 만나 한국의 우수한 수상 태양광 기술을 소개하고 라오스 녹색산업 분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단체사진)  © 환경안전포커스

 

포싸이 사야손(Phoxay Xayason) 라오스 에너지광산부 장관은 7월 12일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서 금한승 단장과 양자회의를 갖고 라오스에서 한국기업이 추진하는 3,600억 원 규모의 수상 태양광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수상 태양광으로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태국 등 주변국에 수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하였다.

 

또한 남파송 무앙마니(Ngampasong Muongmany) 공공사업교통부 장관과 금한승 단장은 같은날 열린 양자회의에서 교통분야 탄소중립을 위해 라오스의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무공해차 보급에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환경부는 라오스 공공사업교통부와의 이번 협의를 바탕으로 전기차 충전산업의 진출 및 전기차 보급을 위한 추가적인 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 금한승 기후탄소정책실장이 12일 오후 라오스 비엔티안 공공사업교통부에서 남파송 무앙마니(Ngampason Muongmany) 공공사업교통부 장관을 만나 양국 간 녹색전환협력 및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진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 환경안전포커스

 

7월 13일 분캄 워라찟(Bounkham Vorachit) 천연자원환경부 장관과의 면담은 탄소중립 협력이 화두로 제시되었다금한승 단장과 워라찟 장관은 라오스 비엔티안 매립지에서 한국기업이 추진하는 매립가스 발전사업을 지원하고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인정하는 온실가스 국제감축 이행약정을 체결하기로 하였다이에 따라 비엔티안 매립가스 발전으로 연간 22.5만 톤의 온실가스 배출권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금한승 기후탄소정책실장이 13일 오후 비엔티안 천연자원환경부에서 찬타넷 부알라파(Chanthanet Boualapha) 천연자원환경부 차관과 함께 한국 환경부-라오스 천연자원환경부 간 환경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환경안전포커스

 

또한 금 단장은 찬타넷 부알라파(Chanthanet Boualapha) 천연자원환경부 차관과 함께 한국의 환경정책을 라오스에 보급하고 한국 녹색산업 진출을 지원할 수 있도록 환경협력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환경부는 올해 20조 원임기 내 100조 원 수주·수출 효과의 목표를 설정하고상반기에 16개국에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을 파견하여 그린수소폐기물 에너지화하수처리장 건설 등 10조 1천 5백억 원 규모의 사업 수주·수출을 지원했다.

 

 

금한승 단장은 탄소중립 주무부처로서 하반기에도 7개국 이상에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을 파견하여 저탄소·녹색 신산업 분야를 미래 먹거리로 하는 녹색산업의 외연 확장을 통해 올해 목표를 달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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