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난지도에 테마숲길 조성하여 새 명소 만든다.

-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 1㎞에 50만여 꽃무릇 등 특화거리 계획

김은호 | 기사입력 2023/05/04 [12:49]

마포구, 난지도에 테마숲길 조성하여 새 명소 만든다.

-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 1㎞에 50만여 꽃무릇 등 특화거리 계획

김은호 | 입력 : 2023/05/04 [12:49]

마포구3일 오후 월드컵공원의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에서 200여명의 주민, 직원들과 함께 석산(꽃무릇)을 비롯한 26천여 본의 초화류를 심었다.

 

▲ 3일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난지 테마관광 숲길 초화류 심기 행사에 참가한 박강수 구청장이 꽃무릇을 심고 있다 /마포구청 제공  © 인디포커스

 

▲ 3일 월드컵공원에서 난지 테마관광 숲길 초화류 심기 행사가 열렸다/마포구청 제공  © 인디포커스

 

이날 식재가 진행된 장소는 현재 난지 테마관광 숲길조성이 진행되고 있는 곳이다.

 

구는 난지도에 꽃무릇, 상사화 등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담긴 초화를 심어 테마 관광길을 만들고, 이를 마포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키워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에 따라 사시사철 다채로운 꽃이 피는 특화거리를 만들기 위해 대상지에 꽃무릇 약 1만 본, 상사화 약 1만 본을 포함해 맥문동, 수선화, 야생화 등 총 약 26천 본의 초화류를 식재한 것이다.

 

식재작업은 이후로도 꾸준히 진행해 오는 6월까지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 1를 꽃무릇 등 50만여 본의 초화를 심은 특화거리로 만든다. 서울시가 연말까지 조성하기로 한 0.6구간까지 합치면 총 길이 1.6, 면적 9,000의 난지 테마관광 숲길이 완성된다.

 

또한 길을 걸으며 시를 즐기는 여유도 가질 수 있도록 마포문인협회와 함께 길가를 시인의 거리로 만들고, 특화거리의 개화 상황과 시기 등을 고려해 축제도 열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늘 가장 많이 심은 꽃무릇은 봄에 잎이 나와 5월에 사라진 후 알뿌리로 잠들어 있다가 9월쯤 아름답게 붉은 꽃을 피운다고 한다애절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꽃무릇이 장관을 이루는 시기에 다시 모여 축제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메일 : hunjang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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