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걱정에 지친 주택가, 숨통 튼다...마포구, 내집주차장 조성 사업
- 단독·다가구·다세대주택, 근린생활시설 등 대상...답답한 담장 등 허물어 주차장 조성
김은호 | 입력 : 2026/04/10 [09:46]
마포구는 주택가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완화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내집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내집주차장 조성사업’은 담장이나 대문 등을 허물어 대지 내에 주차공간을 마련하거나, 자투리땅 등 유휴부지를 활용해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영주차장 건설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줄이면서도 생활 주변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효성이 크다. 담장 또는 대문 등을 허물어 주차장을 조성하는 ‘담장허물기 사업’은 단독·다가구·다세대주택과 근린생활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다. 주차면 1면 기준 1천만 원 상당의 공사를 지원하고, 추가로 1면이 늘어날 때마다 2백만 원씩, 최대 3천만 원 상당까지 가능하다. 주차장이 조성된 후 5년간 유지해야 한다. 근린생활시설의 경우 인근 주민과의 공동 이용이 가능하도록 공유하여야 하며, 주차장 공유에 따른 이용료 수입을 받을 수 있다. 주택가 내 방치된 자투리땅이나 나대지에 조성하는 ‘자투리땅 주차장’은 주차면 1면당 300만 원 상당의 공사를 지원하며, 20면을 초과하면 이후 1면당 최대 150만 원 상당의 공사가 지원된다. 자투리땅에 조성된 주차장은 최소 1년 이상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운영해야 하며, 주차장 운영 수입 또는 재산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내집주차장 조성사업’은 상시 신청받고 있으며, 마포구청 교통행정과 또는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내집주차장 조성사업’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내집주차장 조성은 주택가의 만성적인 주차 문제를 덜고, 일상 속에서 필요한 주차공간을 스스로 마련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보행자 안전 확보와 소방도로 기능 강화, 도시미관 개선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디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메일 : hunjangi@hanmail.net>
마포구 관련기사목록
- 마포구 '효도밥상' 이용자 만족도 91점… 밥 한 끼에 담긴 가치
- 청년 1인 가구 절반 시대… 마포구의 촘촘한 청년 지원
- 설레는 봄날 감성 한가득, 마포구 벚꽃페스티벌에서
- BTS 공연 이후 어디? 마포, 별빛 터널 밝히고 "WELCOME TO 레드로드"
- 마포구, '톡톡 튀는 행사, 매력 넘치는 축제' 함께 만들어요!
- 산책길에 생긴 '한칸의 배려'... 마포구 새빛문화숲 공중화장실 개방
- 마포구,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시작…쓰레기도 살 뺀다
- 마포구, 해빙기 안전관리도 이상무
- 호텔 부럽지 않은 마포 건강관리센터, 높은 이용률 속 호평 이어져
- 경계 허물고 차이 포용하는 마포누구나운동센터
- 마포구, 전통시장에 5년간 160여억 원 투입... 안전과 상권 경쟁력 강화한다
- 월 매출 1000만 원! '마포 누구나 카페', 2호점으로 날개 달다
- 50년 유수지의 대전환...마포구, 한강변을 주민 품으로
- 주말엔 마포 매봉산으로! 풀무골 대장간 목공체험 열려요
- 설 장보기, 마포 전통시장에서 ‘환급’ 혜택까지 챙기세요!
- 설 준비, 마포 직거래 장터로 오세요!
- 파크골프 즐기는 경로당 등장! 마포구 '할카페' 오픈!
- 마포구, 스마트 IoT로 24시간 구서 방제 시스템 구축
- 마포구, 돌봄통합팀 출범! 지역돌봄 체계의 판도 바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