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b방송=정성남 기자]카자흐스탄 피겨 스케이팅 영웅인 한국계 데니스 텐이 숨졌다.
카진포름 등 현지매체는 현지시간으로 19일 알마티에서 데니스 텐이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고 보도했다.
아구르탄벡 무하메디울리 문화체육부 장관은 데니스 텐이 자신의 승용차 백미러를 훔치는 범인 두 명과 난투극을 벌이다 칼에 찔렸다고 페이스북에서 밝혔다.
데니스 텐은 대한제국 시절 의병대장으로 활동했던 민긍호의 외고손자로 지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평창동계올림픽에도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