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정부양곡 가상계좌 관리 시스템 구축… 전국 최초 가상계좌 운영 정착
과오납 83% 감소, 시민 만족도 92% 기록
김은해 | 입력 : 2025/12/30 [11:12]
부천시는 저소득층 정부양곡 대금 납부 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축한 ‘정부양곡 가상계좌 관리 시스템’이 시민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 측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며 안착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5월부터 가상계좌와 지류통장으로 병행접수하고, 7월부터는 가상계좌 방식으로 전면 전환해 체계적인 납부 환경을 마련했다. 이후 과오납 반환 건수는 작년 월평균 162건에서 올해 7월 이후 평균 27건으로 약 83% 감소했다. 특히 3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여 년간 운영하던 지류 통장 폐지 후 시 단위 통합 정산 체계를 구축해 반복 확인 업무와 행정 부담을 크게 줄였다. 이에 입금자와 금액을 실시간으로 자동 검증해 입금 오류와 누락을 방지하고, 회계 처리의 투명성을 높였다. 아울러 최근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구·동 업무 담당자 만족도는 96%, 가상계좌를 이용한 시민 만족도는 92%로 나타났다. 시민들은 납부 절차가 간편해지고, 문자 안내로 금액과 기한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과오납 방지에 대한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정부양곡 이용 가구는 작년 말 1만 4,253가구에서 올해 말 1만 6,300가구로 약 14% 증가했다. 이에 따라 가상계좌 도입이 단순한 행정 효율화를 넘어, 복지 접근성을 높이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정미연 부천시 복지정책과장은 “가상계좌 정부양곡 관리 시스템은 시민에게는 납부 편의를, 행정에는 반복 업무 경감을 가져온 현장 중심 제도 개선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복지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내년에도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과 사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한 개선을 이어가고, 문자 안내와 AI콜 등 맞춤형 홍보를 통해 미신청 가구를 적극 발굴해 이용 편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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