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중국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에 나선다- 8월 9일부터 13일까지 4박 5일 동안 중국 하얼빈과 백두산, 용정 일대의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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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소재 안중근 의사 기념관 [사진=연합뉴스] © 인디포커스 김은호 기자 |
탐방의 첫날, 학생들은 하얼빈에 위치한 안중근의사기념관과 조린공원을 방문하여 독립운동의 아픔을 직접 느낄 예정이다. 이어서 731부대 유적지를 찾아 일제의 전쟁 범죄 현장을 둘러보며, 역사적 교훈을 되새길 기회를 갖는다. 백두산에서는 천지를 조망한 후, 용정으로 이동하여 윤동주의 생가와 명동학교, 15만원 탈취사건 유적지 등을 탐방할 예정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독립운동의 현장을 직접 걷고 느끼는 경험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춘 미래세대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교육청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학생들은 탐방 후 각자의 탐구 과제를 정리하여 오는 12월 열리는 역사교육 포럼에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탐방은 학생들에게 역사적 사실을 체험하고, 독립운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