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강 하구의 수생태 현황, 지도로 확인한다

- 국립환경과학원, 행정구역별 ‘전국 하구 수생태계 건강성 지도’ 자료집 공개

김은해 | 기사입력 2025/06/26 [16:24]

전국 강 하구의 수생태 현황, 지도로 확인한다

- 국립환경과학원, 행정구역별 ‘전국 하구 수생태계 건강성 지도’ 자료집 공개

김은해 | 입력 : 2025/06/26 [16:24]

국립환경과학원은 전국 주요 강 하구에서 최근 3년간(2021~2023) 실시한 생물측정망을 기반으로 수생태계 정보를 담은 행정구역별 전국 하구 수생태계 건강성 지도자료집을 627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 행정구역별 하구 수생태계 건강성 지도 예시  © 인디포커스

 

국립환경과학원은 국가 생물측정망의 하나로서 하천과 더불어 주요 강 하구에서 부착돌말류,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어류 및 수변식생 등 주요 생물상의 현황 및 건강성 평가를 3년 주기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건강성 지도는 동··남해 3개 해역 325개 하구의 668개 지점에 대한 수생태계 현황 및 건강성 평가 결과를 행정구역별로 세분화하여 담은 것이 특징이다. 지도를 펼치면 내가 사는 지역 인근의 하구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생물들의 정보와 수생태계 건강성 상태, 하구의 주요 환경 특성을 아이콘 및 사진 등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건강성이 좋은 하구는 담수와 해수가 만나는 기수역 형성이 양호하고, 다양한 기수종 및 해수종이 서식하는 곳을 말한다. 반면 건강성이 나쁜 하구는 담수와 해수 간 연결성이 양호하지 못하거나 오염원 유입 등의 영향으로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기 어렵다.

 

건강성이 대체로 양호한 대표적 하구에는 좌광천(부산광역시), 수문천(전라남도), 임곡천(경상남도), 자산천(강원특별자치도) 등이 있다. 건강성이 나쁜 하구로는 부산천(부산광역시), 북성천(전라남도) 등이 있다.

 

행정구역별 전국 하구 수생태계 건강성 지도자료집은 국립환경과학원 누리집(nier.go.kr)과 물환경정보시스템(water.nier.go.kr)을 통해 누구나 열람 및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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