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경영대학원 AMP총동문회, 김미곤 초청 강연회 성황리 개최

김미곤 산악인 초청, 성기진 회장·박동진·강세호 전 회장 등 동문 100여 명 참석

김중건 | 기사입력 2023/11/23 [12:06]

동아대 경영대학원 AMP총동문회, 김미곤 초청 강연회 성황리 개최

김미곤 산악인 초청, 성기진 회장·박동진·강세호 전 회장 등 동문 100여 명 참석

김중건 | 입력 : 2023/11/23 [12:06]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경영대학원 AMP(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회장 성기진)가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동아대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최근 열린 행사엔 강대성 부총장과 김완중 경영대학원장, 박현태 대외국제처장, 박동진·강세호 전 AMP총동문회장을 비롯한 동문 100여 명이 참석했다.

 

▲ 동아대 경영대학원 AMP 총동문회 주최 초청 강연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중건


 이날 강연자로는 한국 최초로 에베레스트·로체를 동시 등정한 김미곤 산악인이 초청됐다. 그는 체육훈장 청룡상(2020)과 대한민국 산악대상(2015·2006), 김정태상(2018), 엄홍길휴먼재단 도전상(2018), 알파인 클라이머상(2012) 등을 수상했다. 

 

 그는 이날 “1998년부터 히말라야에 다니기 시작했고 2000년 처음으로 8,000m 정상을 밟은 후 2018년 7월 한국에서 6번, 세계에서 40번째로 14좌를 완등하게 됐다”며 “동료를 잃은 아픔도 있었지만 주위의 도움으로 다시 산을 오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의 계획은 2025년 남극 횡단”이라며 “세종기지 부근에서 출발해 극지점을 찍고 장보고 기지로 나올 계획이고 거리는 대략 2,800km 정도 될 것 같다. 이 계획이 성공하면 세계 최초”라고 밝혔다.

 

▲ 동아대 경영대학원 AMP 총동문회 주최로 김미곤 산악인이 동아대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강연하고 있다.  © 김중건

 

 강 부총장은 환영사에서 “명확한 목표를 갖고 정진하는 등반 이야기는 복잡하고 다양한 환경에 살아가는 우리의 현재와 과거를 돌아보게 하는 좋은 주제”라며 “주위 환경이 급변하고 있지만 목표를 향한 노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성기진 AMP 총동문회장이 단장을 맡은 동아대 산악회 OB 원정대는 다음달 2일 출국, 조벽래 동문이 남극 Vinson 등정에 도전하며 7대륙 최고봉 등정의 마지막을 완성할 예정이다. 동아대 산악회 OB 원정대와 재학생으로 구성된 산악회 YB 팀은 남미 최고봉 아콩카과(6962m) 등정에도 나선다.

<이메일 : jgkim17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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