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천고교, 문화공연 선배가 쏜다!! 제 6탄!! 지역주민과 함께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기원!!

졸업생 테너 이칠성, 바리톤 고영호, 개그맨 김원효 출연!
영화음악, 오페라 갈라, 대중음악, 댄스 공연 및 재학생 무대까지

김중건 | 기사입력 2023/07/11 [03:02]

부산 동천고교, 문화공연 선배가 쏜다!! 제 6탄!! 지역주민과 함께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기원!!

졸업생 테너 이칠성, 바리톤 고영호, 개그맨 김원효 출연!
영화음악, 오페라 갈라, 대중음악, 댄스 공연 및 재학생 무대까지

김중건 | 입력 : 2023/07/11 [03:02]

▲ 부산 동천고등학교 총동문회가 마련한 '황령 콘서트' 포스터  © 김중건

 

  부산 대연동 소재 명문 사학 동천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권장덕 2회졸업)가 개교 43주년을 기념하고 평소 공연을 접하기 힘든 후배들을 위해 7월 25일(토) 오후 6시30분 동천고등학교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황령 Concert”(옛, 아톡콘서트. ArTalk Concert))를 준비하고 있어 화제다.

 

 동천고 총동문회는 지난 2013년부터 후배 재학생을 위한 공연 관람 행사인 “문화공연 선배가 쏜다!”를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부산시립극단의 연극 '어메 게사니'(2013. 7.12)와 뮤지컬 ‘길 떠나는 가족’(2015.7.15.) 공연에 1~2학년 1,400여명이 관람하기도 했다. 

 

 2015년부터는 모교를 졸업한 문화예술인 출신 동문들이 의기투합해 동천고 문화예술인회(회장 이칠성)를 출범시켜 직접 공연을 제작, 후배들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5년(12.2.)과 2016년(7.19.) 아톡콘서트는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개최했으며 2017년도에는 규모를 키워 장소를 동천고 운동장으로 옮겨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인근 주민까지 약 3000명을 초대해 열린음악회로 개최해 성황을 이루었다.

 

2023콘서트는 코로나 등 여러 가지 외부 요인으로 개최하지 못하다가 6년 만에 규모를 키워 동문과 지역주민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한다.

 

콘서트 재개를 통해 개교 43주년을 기념하고 동문 상호간의 화합은 물론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부산의 염원인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기원을 담아 슬로건을 "동천을 잇다! 동문을 잇다! 남구를 잇다! 세계를 잇다!“ 로 정했다고 한다.

 

프로그램은 더 화려해졌다. 최근 왕성하게 방송활동 중인 김원효(18회 졸업)의 사회로 두레라움 윈드오케스트라(지휘 정두환)의 영화음악 콘서트가 1부 무대를 장식한다. 2부는 졸업생 성악가 이칠성(2회 졸업)과 바리톤 고영호(5회 졸업)의 오페라 갈라공연과 노래와 춤으로 구성된 재학생의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3부는 축하공연으로 이어진다. 먼저 가수 싸이 공식적인 이미테이션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싸이버거”의 재기발랄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어 “불놀이야”의 주인공 가수 “홍서범”이 출연해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2013년부터 문화공연 선배가 쏜다를 기획했던 서승우 준비위원장(6회 졸업생, 영화의전당 예술경영본부장)은 “입시경쟁에 내몰리는 후배들의 고단한 현실에 가슴이 아팠는데 이 공연을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 바란다”고 전했다.

 

테너 이칠성(2회 졸업)은 부산대학교 음악학과, 이태리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이태리 까를로 베르곤지 아카데미 오페라과, 이태리 오르페오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엔리소 카루소 국제 콩쿨 동양인 처음으로 우승하는 등 국제 콩쿠르 7회 입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오페라 ‘춘희’ ‘리골렛또’ ‘라보엠’ ‘토스카’ ‘나비부인’ 등에서 주역으로 출연했다.

 

바리톤 고영호(5회 졸업)는 부산대학교 음악학과, 이태리 로렌쪼 빼로지 국립음악원을 졸업했으며 오페라 춘희, 사랑의묘약, 라보엠, 잔니스키키, 피가로의결혼 ,리골레토,카르멘 등에서 주역으로 활동 중이며 현재 부산예술대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부산 남구구립여성합창단과 김해YMCA여성합창단에서 지휘를 맡고 있다. 

 

김원효(18회 졸업)는 KBS22기 개그맨이며 개그우먼 심진화의 남편으로 왕성한 방송활동 중이다.

<이메일 : jgkim17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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