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소각장 건립 대안은? 모든 가구에 가정용 분리수거함 보급 시작

김은호 | 기사입력 2023/02/16 [10:53]

마포구, 소각장 건립 대안은? 모든 가구에 가정용 분리수거함 보급 시작

김은호 | 입력 : 2023/02/16 [10:53]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모든 가구에 가정용 분리수거함을 보급하기 시작했다.

 

이는 구가 소각장 건립의 대안으로 제시한 올바른 분리배출과 생활폐기물 전처리를 가정에서부터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사업으로, 도화동을 시범 지역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15, 도화동 주민센터에서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동의 9400세대 전체를 대상으로 가정용 분리수거함 배부에 들어갔다.

 

분리수거함은 20리터짜리 재활용품함과 같은 규격의 일반쓰레기함으로 구성됐으며, 주민들이 쉽고 정확하게 올바른 분리배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종류별 재활용 방법과 쓰레기 배출요령을 담은 안내 리플릿도 함께 배부하고 있다.

 

구는 해당 세대에서 배출하는 생활쓰레기 감량효과를 직접 확인한 후, 마포구 18만 전 세대로 가정용 분리수거함 보급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 인디포커스

 

▲ 마포구가 배부하는 가정용 분리수거함(재활용품함, 일반쓰레기함)  © 인디포커스

 

 

박 구청장은 전달식에서 가정용 분리수거함을 보급해 재활용률을 높이는 방안은 소각장 건설의 대안인 것은 물론이고 배출단계에서부터 폐기물을 감량하는 근본적인 쓰레기 처리 대책인 만큼, 이번 분리배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메일 : hunjangi@hanmail.net>
마포구, 박강수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