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호화 '발광화장실' 악취 솔솔 이유 있었다.

단독정화조 250인용 설치, 의정부역 유동인구 감안 못해

김은해 | 기사입력 2022/04/27 [10:45]

의정부 호화 '발광화장실' 악취 솔솔 이유 있었다.

단독정화조 250인용 설치, 의정부역 유동인구 감안 못해

김은해 | 입력 : 2022/04/27 [10:45]

▲ 의정부 역전근린공원 내 연면적 109.35㎡에 총사업비 59억 8천만 원이을 들여 만들어진 공용화장실,사진/김은해  © 인디포커스

 

[인디포커스/김은해]의정부시 공용화장실이 우리나라에서 호화 화장실로 유명세를 타면서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취재결과 의정부시 '발광화장실'은 단독정화조-부패탱크방법 250인용 FRT로 설계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즉 큰 통하나 지하에 묻었다는 것)

 

  설계 단독정화조 표기되어 있다.© 인디포커스

 

이 화장실은 20216월 준공-보수공사 후 준공 지난해 12월 개방한 화장실이 6개월도 되지않아 냄새가 솔솔 나는 것을 두고 논란이 되고 있다.

 

의정부역 발광화장실은 단독정화조로 이뤄져 250인용 규모로 준공된 것으로 악취가 발생해 정화조의 분뇨를 처리해야 하는 시점에 도달했다는 의미일 것이다.

 

'발광화장실'을 이용하는 이용객이 많아 정화조가 충분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의혹이 일고 있는 것, 이 화장실의 건설비용은 총598천만 원에 예산을 들여 만든 공용화장실이 준공 1년도 안 돼 악취가 솔솔 나면서 외부 활동이 많은 여름의 경우 더욱 심해질까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발광화장실'은 의정부 역전근린공원 내 연면적 109.35에 총사업비 598천만 원이 소요, 외벽은 발광이 가능한 인조대리석이 설치됐고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 출품돼 호평을 받은 작품 '루미넌트하우스' 디자인은 무료로 제공, 설계비는 14백 만원이었던 것으로 들어났다.

 

공용화장실을 설계한 A건축사 설계사무실은 이 경우 단독정화를 할수 밖에 없는 구조로 "오수관은 대로 건너편에 있어 교통통제 및 거리에 대한 공시비용 등을 가만 연결할 수 밖에 없어 단독정화시스템을 설치하게 된 경우"라고 설명했다. , 사용 인원에 대해서는 "공용화장실 설치법에 따라 진행했다"고 전했다.

 

공용화장실을 관리하고 있는 의정부시 자원순환과 담당자는 현장을 가 보았지만, 냄새를 크게 느껴보지 못했다면서 앞으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화장실은 아직 한번도 정화차량에의해 정화가 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면서 (일명 푸세식)재래방식 정화 차량이 얼마나 자주 정화를 해야 하는지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어 앞으로 외부할동이 많은 계절 사용량이 늘어날 경우 처리비용에 대한 예측도 하지 않았던 것인지 못했던 것인지 의심이 일고 있는 대목이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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