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영화의전당공연의대미 “판소리가 영화를 만났을 때”

2021년영화의전당공연의대미 “판소리가 영화를 만났을 때”

김중건 | 기사입력 2021/12/23 [11:22]

2021년영화의전당공연의대미 “판소리가 영화를 만났을 때”

2021년영화의전당공연의대미 “판소리가 영화를 만났을 때”

김중건 | 입력 : 2021/12/23 [11:22]

▲ 영화의전당 마티네 콘서트     ©김중건

 

(인디포커스/김중건) 영화의전당 마티네콘서트가 오는 12월 29일 오전 11시에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최된다. 영화의전당 마티네콘서트는 지난 4월 28일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개최됐다. 올해는 특별히 영화의전당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시네마 뮤직 파라다이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무대를 총 여덟 차례 마련했다.

 

대담과 시연으로 만나는 영화와 판소리의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조합!

 

소리꾼 이자람 / 작가 이다혜

판소리가 영화를 만났을 때를 이야기 한다.

▲ 작가 이다혜     ©김중건

연출, 배우, 음악감독, 뮤지션 등 다방면으로 활약 중인 이자람과 재기발랄 시선으로 영화를 읽는, 씨네21 기자 이다혜 작가가 판소리와 영화를 주제로 한 대담과 관객과의 대화, 시연으로 무대를 꾸민다.

소리꾼 이자람은 전방위 예술가로 통한다. 5살 때 아버지 이대규 씨와 함께 '예솔아 할아버지께서 부르셔'를 부르며 대중에게 처음 알려졌다. 11살에 판소리를 시작해, 1999년 20살 최연소 나이로 8시간 걸리는 춘향가를 완창해서 기네스북에 올랐다. 

 

 이자람은 희곡이나 근현대 소설을 판소리로 창·제작하면서 <사천가>, <억척가>, <이방인의 노래>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연출·극본·연기·작창·작곡·작사·음악감독 등 영역을 넘나드는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가 이다혜는 자칭 회사원으로 소개하지만 이력이 화려하다. 「한겨레」 공채입사해 주간 영화전문지 「씨네21」, 주간 생활정보지 「세븐데이즈」, 월간 장르문화전문지 「판타스틱」의 편집, 취재기자를 거쳐 현재 「씨네21」에서 팀원 없는 편집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코스모폴리탄>, <바자>, <보그>를 비롯한 라이센스 잡지의 영어 번역을 하고 있으며 <이주연의 영화음악>을 비롯한 라디 오 프로그램에서 영화와 책을 소개하고, 네이버 오디오클립 <이수정 이다혜의 범죄영화 프로파일>, 팟캐스트 <이다혜의 21세기 씨네픽스>를 진행 중이다. 

 

▲ 이자람     ©김중건

이외에도 『출근길의 주문』, 『내일을 위한 내 일』, 『코넌 도일』, 『아무튼, 스릴러』 등 믿고 보는 작가로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무대는 영화는 물론 여성작가에 관심이 많은 이자람이 직접 이다혜 작가를게스트로 추천하면서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됐다. 이자람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링크로서의 나, 영화 서편제를 중심으로 소리꾼 이자람의 이야기’와 ‘영화 서편제에서 나오는 단가 사철가’, ‘춘향가 중 사랑가’ 그리고 ‘심청가 중 심봉사 눈 뜨는대목’ 등을 고수 이준형과 호흡을 맞춰 들려줄 예정이다. 

 

특별게스트 이다혜 작가와 함께 판소리와 영화, 두 장르 고유의 말맛과 미학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메일 : jgkim17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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