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수호 검찰개혁 요구 목소리 더욱 커져

인디포커스 | 기사입력 2019/10/06 [21:04]

조국수호 검찰개혁 요구 목소리 더욱 커져

인디포커스 | 입력 : 2019/10/06 [21:04]

 

▲     © 인디포커스 사진/김은해 기자

 

[인디포커스 김은해 기자]서울 서초역 4거리 일원에서 5일 열린 제8차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에서 시민들의 요구 한목소리로 울려 퍼져, 

 

이날 촛불문화제는 일주일전인 지난 9월 28일 집회에 비해 참가자 수가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보였다. 

 

실제 일주일전 제 7차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에서는 교대역 사거리에서 서초역 사거리 까지 참가 인원이 가득 메우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 오후 7시경 강남역 방향으로 400미터 가량의 인파가 더 늘어나 검찰개혁을 외쳤다.

 

서초역에서 예술의전당 방향으로는 지난주 서리풀 축제 참가자가 자리를 메웠지만 이날은 촛불문화제 참가자들로 가득 메워졌다.

 

대법원 방향도 마찬가지였다. 서초역 사거리에서 대법원 방향으로 300m 이상 촛불문화제 참가자들로 채워졌다. 

 

2016년 국정농단 촛불문화제와 비교해 참가자들의 연령이 다양하게 눈에 띄었다. 지방 참가자들의 소수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 

 

제주에서 왔다는 참가자는 “조국 퇴진을 요구하는 것은 자기들의 기득권을 보호하기위해 온갖

방해 수작 이라고 본다 검찰이 개혁되지 않은다면 이 집회는 계속될 것 이라“고 말했다.

 

김해에서 참석했다는 여성은 “검찰청장이 실망스럽다”고 말하며 “검찰개혁을 위해 왔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서울복지시민연대 김경훈(42)씨는 “검찰의 수사 행태가 일반적이지 않은 것 같다”면서 “검찰의 독립을 위해서 수사를 한다고 하지만 너무나도 사실에 입각하지 않고 추정에 의해서 그럴것이라는 짜맞추기 수사를 하는게 부당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면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내고자 참가했다“고 말했다. 

 

부평에 사는 정병문(78)은 “검찰개혁을 완수하기 촉구하기 위해서. 자발적으로 참가하는 것은 좋지만 정당이 앞장서서 집회를 동원하고 종교단체가 참가를 종용하고 헌금까지 모으는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집회행태”라고 비판했다. 

 

한 시민은 “우리나라를 두고 수많은 주변국이 호시탐탐노리고 있는데 힘을 함께 모아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고 하루속히 통일을 이루어 우리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하는 상황에 둘로 나누어 다투는 현실이 안타깝다” 말하며 “하루속히 검찰개혁을 이루고 인사권자의 인사를 존중해야한다” 강조하면서 “사냥개가 주인을 물어버린 격”이라고 비난했다.

 

한편 주최측은 참가자수를 둘러싼 논란을 피하고 집회의 의미를 강조하는 의미를 담아 참가자수를 밝히지 않았다.

<이메일 : khh93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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