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독도방어훈련 중지 요구에 韓 정부 '일축'

김민정 | 기사입력 2019/08/25 [20:32]

日 독도방어훈련 중지 요구에 韓 정부 '일축'

김민정 | 입력 : 2019/08/25 [20:32]

▲ 독도 [사진=픽사베이]     © 김민정


[jmb방송=김민정 기자] 일본 정부가 25일 한국 군경의 독도방어훈련을 중지하라고 요구한 것에 대해 한국 정부가 “독도는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라며 일축했다.
 
외교부와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일본 정부는 도쿄와 서울 등의 외교 경로를 통해 “다케시마는 일본의 영토”라며 한국 군경의 독도 포함 동해 영토 수호 훈련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한국 정부에 전달했다. 
 
일본 정부는 “훈련 중지를 강력히 요구한다”며 “극히 유감”이라고 한국 측에 한의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라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 군경은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독도 등을 포함한 ‘동해 영토수호 훈련’을 시작했다. 이번 훈련에 대해 군은 “해군·해경 함정과 해군·공군 항공기, 육군·해병대 병력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해군은 애초 지난 6월 독도 방어 훈련을 실시하려다가 한일관계에 미칠 것을 고려해 미뤄왔다. 이번에 명칭을 변경해 외교적으로 일본을 자극하지 않으면서도 지난번보다 훈련 규모를 확장해 독도 수호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이메일 : gracejm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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