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동~서초동 잇는 서리풀터널 40년만에 연결

김은해 | 기사입력 2019/04/24 [10:01]

방배동~서초동 잇는 서리풀터널 40년만에 연결

김은해 | 입력 : 2019/04/24 [10:01]

 

▲ 지난 21일 내방역측에서 터널개통식에서 관계자들이 박수를 치며 좋아하고 있다  ©jmb방송 김은해 기자

 

[jmb방송=김은해 기자]지난 21일 오후 3시 서초구 내방역 측 터널 입구에서  ‘서리풀터널’ 개통식이 있었다. 

 

서울특별시의회 김경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2)은 ‘서리풀터널 개통식’에 참석해 터널개통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지난 서리털공사가 완공하기까지의 역사는 서리풀 공원내 국군정보사령부 부지로 인해 끊어진 채 개통되었던 서초대로는 이번 서리풀 터널이 40년 만에 완전 연결되었다”며 “강남의 동서를 잇는 서초대로를 직선으로 완성하며 강남출퇴근 시간을 20분 이상 단축할 수 있게 되었으며 또한 상권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터널 개통 전부터 터널주변 생태환경을 위하여 오랜 기간 활동을 했었는데 서울시의원으로서 서리풀 터널 개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활동할 당시 장재터널을 서리풀터널로의 명칭 변경, 터널 상부 덮개 설치 및 산책로 조성, 건널목 조성, 전선지중화 등 서초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뜻을 모아 함께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어렵게 서리풀터널이 개통되었지만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터널 위 산책로(벚꽃길) 조성과 보행로 개선, 터널 주변 경관 문제 등 아직도 해결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다”며 서리풀터널 이용에 관한 주민들의 불편과 민원에 관한 해결의지를 밝혔다.

 

특히 김의원은 “서리풀터널 개통과 함께 이제는 서초를 대표하는 이름의 ‘서리풀’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며 “많은 지역주민들의 바람대로 내방역의 명칭을 서리풀 역으로 변경하는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리풀터널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또한 내방역의 역명을 서리풀역으로 개정 해야 한다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서초구와 추승우 시의원, 김안숙 구의원, 박지남 구의원 등과 함께 관련 논의를 지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서리풀터널’은 국비나 구비 보조 없이 서울시의 예산만으로 총사업비 1,506억을 투입하여 (공사비 637억 원, 보상비 820억 원, 설계·감리비 49억) 사업이 진행, 터널길이1,280m로 서초구 방배동 내방역~초동서초역 왕복 8차로로 관통하며, 터널 내부구간 510m(내부구간 및 옹벽구간)은 왕복 6차로이고, 나머지 구간은 구조물이 없는 규모로 조성된 서리풀터널 이 완공되었다.

 

▲ 정보사로 인해 개통되지 못했던 터널이 40년 만에 완공되어 주민들과 행사관계자들이 터널을 걸어 행진하며 손을 들어 보이며 좋아하는 모습이다.      ©jmb방송 김은해 기자

 

 

<이메일 :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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