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명절 설 맞아 전통시장 설 제수용품 최대 50% 할인
- 1.24.(목)~2.3.(일), 서울시 122개 전통시장 제수용품 및 농산물 직거래장터
노승혜 | 입력 : 2019/01/24 [09:49]
한국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서울시내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할인판매 및 민속놀이와 경품증정 등 ‘설명절 특별이벤트’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서울시는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서울시 내 122개 전통시장에서 설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50~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그리고 시장별로 5만 원 이상 구매 또는 제로페이로 결제한 소비자들에게는 쇼핑용캐리어(총 10000개)와 온누리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대형마트 휴무일인 1월 27일에는 60여개 시장에서 영광굴비 직거래장터도 열릴 예정이다. 이번 명절맞이 행사에는 서울시내 전통시장과 상점은 총 122개소로 24개자치구의 모든 전통시장이 참여한다고 보면 된다. (단, 상인회 미구성, 재정비계획중인 시장 제외) 참고로 중구는 평화시장 등 10개, 성동·동대문·강동구는 각 9개, 종로·용산·노원·영등포구는 각 2개 시장에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가격할인과 경품 증정 외에 시장을 방문한 시민과 상인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한다.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떡국 떡 썰기’와 ‘만두빚기’등 설 차례상차리기부터 ‘떡메치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팔씨름대회’ 등 특색 있는 민속놀이 이벤트도 시장 곳곳에서 펼쳐질 계획이다. 강북구에 위치한 수유전통시장에서는 ‘목공공예, 바느질공예, 점토공예체험’이 가능하며, 도봉구 방학동도깨비시장과 양천구 신영시장)에서는 타로카드로 신년운세를 봐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그리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도 진행 한다.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는 독고 노인을 위한 떡국나눔 행사를, 강서구 화곡중앙골목시장에서는 쌀·참기름 등 틈새가구돕기를 진행한다. 또 외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종로구 통인시장에서는 외국인구매고객에게 복조리를 나눠주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편 서울시는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1월 26일 ~ 2월 6일까지 기존에 연중 무료 주·정차를 허용한 서울 지역 내 42개시장과 추가로 73개 시장에도 주변도로 무료 주·정차를 최대 2시간까지 허용할 방침이다. 임시주차허용 시장명단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병호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이번 설 명절에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소비자들은 양질의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상인들은 매출이 높아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기 바란다”며, “또 전통시장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해 쇼핑용캐리어도 받고, 소상공인을 도와 의미 있는 따듯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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