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일 국회에서 '폭염으로 인한 전기요금 지원대책'에 대한 당정청 협의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백 장관은 이날 "7월 전기요금 고지서를 분석한 결과 전기요금이 감소했거나 증가액이 만 원에 못미치는 가구가 89%인 반면, 5만 원 이상 증가한 가구는 3%에 불과했다"며 "폭염지수가 느는데, 국민들이 냉방을 못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현실적으로 가능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면서 "야당과 협의해 폭염과 한파를 재난으로 포함하는 법개정을 8월 중 입법 완료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누진제가 적용되는 주택용 전기요금 체계 개편에 대해서는 근본 대책을 당정이 중장기 대책으로 계속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인디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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