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선 예비후보, “현장 맞춤형 교육·보육 정책 추진하겠다”- 8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와 정책 제안 간담회... 어린이집 원장 30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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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경선 예비후보와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이 간담회 종료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2026.04.08. [사진=민경선 예비후보실] © 인디포커스 김은호 기자 |
이날 간담회에는 어린이집연합회 임원 및 원장 30여 명이 함께했으며, 실제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문영순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보육 현장의 질 하락을 막기 위한 6대 핵심 과제를 제안하며, 민 후보의 적극적인 결단을 요청했다. 특히 보육교사가 연차 휴가를 제대로 쓸 수 있도록, 대체교사 지원 예산을 기존 10일보다 확대해 15일 기준으로 지원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최저임금 인상으로 운영이 어려운 민간 및 가정 어린이집을 위해, 조리사 지원금도 지금의 1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올려줄 것을 건의했다.
어린이집 원장들은 이 밖에도, 노후 CCTV 교체와 기능 개선을 위한 예산 지원, 최근 바뀐 국공립어린이집 위탁 운영 기준의 불합리한 규정 재검토를 요청했다. 보조금 정산때 중복으로 서류를 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아이들의 정서 안정을 돕는 시니어 보육 도우미 사업 예산도 늘려달라는 의견이 이어졌다.
민 예비후보는 각 건의 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해결책을 내놓으며 화답했다. 그는 “대체교사 확보와 조리사 인건비 현실화는 보육의 질과 아이들 먹거리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시장이 되면 관련 예산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노후 CCTV 교체에 대해서는 “아이들 안전은 국가와 시의 당연한 책임”이라고 강조하며, 긍정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행정 서류 간소화와 관련해서도 민 예비후보는 “선생님들이 서류 작업보다 오롯이 아이들을 바라볼 수 있도록 불필요한 절차는 빠르게 고치겠다”고 해 참석자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마무리 발언에서 민경선 예비후보는 “오늘 문영순 회장님과 원장님들이 주신 소중한 제안들은 ‘아이 키우기 좋은 고양’을 만드는 데 큰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보육 정책으로 고양시를 모든 아이가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