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안양천 목동인라인장 '육상·인라인 복합트랙'으로 재탄생
- 노후 시설 개선·휴게시설 확충으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멀티스포츠존’ 조성
김은호 | 입력 : 2026/04/0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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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조성된 목동교 하부 ‘육상·인라인 복합 트랙’ 전경 [양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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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는 목동교 하부(목동 409-379번지)에 있는 안양천 목동인라인장을 육상과 인라인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멀티스포츠존’으로 리모델링하고, 4월 6일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성 후 20년이 지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는 동시에 증가하는 육상 활동 수요에 대응하고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종합 체육시설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기존 인라인 중심 시설을 육상·인라인 복합 트랙으로 재구성하고 부대시설을 전면 재정비했다. 새롭게 조성된 ‘멀티스포츠존’은 총면적 14,600㎡ 규모로, 효율적인 공간 배치를 통해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트랙 안쪽은 인라인 전용으로, 바깥쪽은 육상 전용 트랙으로 구분해 이용자 간 간섭을 줄이고 충돌 위험을 최소화했다. 특히 육상트랙에는 충격 흡수력이 뛰어난 탄성 포장재를 사용해 부상 위험을 낮추고 이용 피로도를 줄였다. 또 노면 정비와 배수 기능을 개선해 우천 이후에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초보자용 연습 공간을 별도로 조성해 어린이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가족 단위 방문객과 장시간 머무르는 이용자들이 여유롭게 휴식하며 안양천의 자연환경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트랙 주변 노후 벤치를 교체하고 잔디밭을 조성해 쉼터 기능을 강화했다. 구는 개장 이후에도 현장 모니터링과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편의시설을 보완하고,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활용 방안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양천구는 안양천 일대를 머물고 싶고 활력 넘치는 복합 여가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올해는 안양천 신목동역 일대에 수변 전망카페와 카누·카약 등 수상레저시설이 결합된 생활밀착형 스포츠·여가 공간을 조성하고, 안양천 둔치에는 물결광장과 사면형 장미정원을 조성해 도심과 하천을 잇는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목동인라인장이 걷기와 러닝, 인라인스케이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생활체육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양천 명품 여가·체육 공간을 만들기 위해 시설 관리와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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