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제연구소, 전국푸드뱅크 ‘그냥드림’ 사업에 1억 원 기부

- 기획예산처 박홍근 장관, 보건복지부 유주헌 사회서비스정책관,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 등 참여

김은호 | 기사입력 2026/04/02 [13:31]

민생경제연구소, 전국푸드뱅크 ‘그냥드림’ 사업에 1억 원 기부

- 기획예산처 박홍근 장관, 보건복지부 유주헌 사회서비스정책관,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 등 참여

김은호 | 입력 : 2026/04/02 [13:31]

민생경제연구소가 지난 1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전국푸드뱅크의 그냥드림사업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획예산처 박홍근 장관과 보건복지부 유주헌 사회서비스정책관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 박홍근 장관(왼쪽부터 여섯번째), 유주헌 사회서비스정책관(왼쪽부터 여덟번째),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왼쪽부터 다섯번째), 임세은 소장(왼쪽부터 네번째), 김현훈 회장(왼쪽부터 일곱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부금 전달식을 마친 후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 인디포커스 김은호 기자

 

이날 행사에서 안진걸 소장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적어도 먹거리만큼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 민생경제연구소와 홍길동은행이 앞으로도 그냥드림사업의 2, 3차 기부를 이어갈 계획임을 약속했다. 현재 전국푸드뱅크는 68개 시군구에서 129곳의 그냥드림코너를 운영 중이며, 올해 안에 300개소로 확대할 방침이다.

 

박홍근 장관은 인사말에서 시민사회단체의 자발적 나눔이 민간 기부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되어, 더 많은 연대와 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민과 관이 힘을 합칠 때 사회안전망은 더 촘촘하고 따뜻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현훈 회장은 그냥드림 사업은 행정보다 사람이 우선인 복지다라며, “이번 기부가 정부와 기관의 노력에 민간의 열정이 더해진 모범적인 민관 협력 사례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러한 기부가 사업이 전국에 뿌리내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냥드림사업은 복잡한 절차나 자격 심사 없이 생계가 어려운 이들이 즉석밥, 라면 등 기초 생필품을 바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단순히 물품을 나누는 데 그치지 않고, 방문객과의 상담을 통해 위기 가구를 미리 찾아내고, 필요한 공적 복지 서비스로 연결하는 복지 안전망 역할도 맡고 있다.

 

전국푸드뱅크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민간 단체와의 협력을 넓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한층 더 견고히 다질 계획이다.  

<이메일 : hunjang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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