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향토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중랑역사문화탐방' 운영
- 전문 교육을 이수한 향토문화해설사 해설
김봉선 | 입력 : 2025/04/2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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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해설사가 망우역사문화공원 중 유관순 묘역에서 해설을 하고 있는 모습. [중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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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가 구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향토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중랑역사문화탐방’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구민들이 중랑구에 대한 자긍심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중랑문화원에서 전문 교육을 이수한 해설사가 중랑구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설명하며 진행된다. 해설은 단순한 지리적 설명을 넘어, 지역 문화유산의 시대적 배경과 유래 등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어 참여자들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중랑천, 봉화산, 망우산, 용마산 등 네 가지 주요 탐방 길(코스)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각 탐방은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탐방은 향토문화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평소 지나치기 쉬운 장소 곳곳에서 중랑구의 숨겨진 이야기와 문화적 깊이를 새롭게 발견하게 된다. ‘중랑역사문화탐방’은 10인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일주일 전까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중랑문화원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여성 인물 코스’가 새롭게 마련됐다. 유관순, 김말봉, 명온공주 등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안장된 다양한 여성 인물들의 생애와 업적을 조명하며, 독립운동과 교육, 사회운동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 깊은 감동을 전한다. 또한 망우역사문화공원에는 별도로 ‘해설사의 집’이 운영 중이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와 오후 1시, 하루 두 차례 진행되며, 공원을 방문한 누구나 무료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탐방을 통해 지역의 숨은 이야기를 발견하고, 중랑의 문화와 역사를 더욱 가깝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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