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충북 충주 한우농장 럼피스킨 발생,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
인접 시군(괴산·제천·문경) 긴급 백신접종, 9월 23일부터 전국 거래우(去來牛) 백신접종 증명서 휴대 의무화 추진
김은호 | 입력 : 2024/09/22 [13:20]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는 9월 19일 충북 충주시 소재 한우농장(30여 마리 사육)에서 럼피스킨이 확진됨에 따라 9월 20일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여 럼피스킨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 9월 19일 충북 충주시 소재 한우농장의 농장주가 사육 중인 소 1마리에서 피부 결절을 확인하여 가축방역 기관에 신고했고, 정밀검사 결과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됐다. 이는 올해 전국 5번째 발생이며 충청북도에서는 첫 번째 사례이다. 첫째, 대책본부는 충북 충주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확진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 및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1마리),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다. 둘째, 발생 및 인접 8개 시ㆍ군(충주·음성·괴산·제천·문경·원주·여주·이천)에 대해 9월 19일(목) 23시 00분부터 9월 20일(금) 23시 00분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여 시행 중이며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인접 3개 시군(괴산·제천·문경)에 대해 위기 단계를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하고 긴급 백신접종을 9월 26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셋째, 발생지역 내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해 대책본부는 광역방제기, 방역차 등 가용한 소독 자원(36대)을 총동원하여 발생 및 인접 8개 시·군 소재 소 사육농장(4,465호)과 주변 도로를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있다. 넷째, 방역대(발생농장 반경 5km) 내 소 사육농장 93호 및 발생농장과 역학관계가 있는 소 사육농장 240여 호에 대해서는 임상검사를 실시하고, 역학 관련 축산차량(6대)에 대해서는 세척·소독 중이다. 대책본부는 전국 모든 소 사육 농장을 대상으로 발생 상황을 전파하고 농장 소독 및 매개곤충 방제 등 방역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위험 시군에 대해서는 럼피스킨 방역관리 실태를 계속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9월 23일부터 전국 거래우(去來牛)에 대해 럼피스킨 백신접종 증명서 휴대를 의무화할 계획이다. 김종구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럼피스킨 방역 대책 회의에서 “9월에만 럼피스킨이 3건이 발생했으며 경기·강원에 이어 충북지역까지 확산하는 등 전국적인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이다”라고 하면서 “각 지자체는 긴장감을 가지고 럼피스킨 방역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위기 단계를 심각으로 상향한 지자체는 기관장 중심으로 럼피스킨 방역 대책본부를 가동하여 가축방역부서, 재난부서, 보건 부서가 함께 매개곤충 방제, 농장 방역 상황 점검 및 축산농가 교육을 시행하는 등 철저히 방역 대책을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긴급 백신을 접종하는 지자체는 축산농가가 럼피스킨 백신 자가접종 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반복 교육·홍보하고, 소규모 사육 농가(50마리 미만)에 대해 접종하는 공수의도 접종 요령에 따라 접종할 수 있도록 점검하여 줄 것”과 “갓 태어난 송아지 및 임신말기 소 등 접종 유예 개체도 추후 접종이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9월 현재 소고기 공급은 원활한 상황이며 이번 럼피스킨 발생으로 인한 살처분 마릿수는 1마리로 국내 소 사육 마릿수 343만 마리를 고려 시 국내 소고기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다. 또한, 앞으로도 수급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여 소고기 수급 관리를 빈틈없이 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인디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메일 : hunjangi@hanmail.net>
팜피스킨, 농식품부 관련기사목록
- 농식품부, 전통시장에서 우리 농산물 구매하고 온누리상품권 받아가세요
- 농림축산식품부, 배달앱 원산지 표시방법 쉽게 알려드려요!
- 농식품부, 축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외국어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 발급 언어 확대
- 농식품부, 오월에 즐기는 케이 아그로 헤리티지(K-Agro Heritage), 청산도
- 농식품부, 가축전염병에 따른 농가 피해, 수급불안 문제가 없도록 방역관리에 총력 대응 중
- 농식품부, 긴급 백신접종 조기이행 및 철저한 소독관리와 함께 전남지역 전체 우제류 사육농가 방역실태 점검실시
- 농식품부, 저탄소 인증 축산물의 확산을 위해 생산자단체, 전문가들과 힘 합친다
- 농식품부, 전남 영광 육용 오리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에 따라 방역 강화
- 농식품부, 농축산물 물가 안정에 유통업체의 적극적인 협조 당부
- 농식품부, 2024년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액 130억달러 돌파, 역대 최고 실적
-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왕진버스 첫해,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기여
- 농림축산식품부, 2019년부터 지속된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 단계(심각) 발령 체계가 새롭게 바뀝니다
- 농림축산식품부, 대설 피해 농가의 조속한 영농 재개에 최선
- 농식품부, 국내 종자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혁신과 산업기반 확대 지속 지원
- 농림축산식품부검역본부, 수입금지 생과실류 특별검역 추진
-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경제사회서비스법' 에 대한 현장 이해도 높인다
- 농림축산식품부, 추석 명절 농식품 원산지 표시 위반 394개소 적발
- 풍성한 한가위, 이웃사랑 실천 이어가는 농식품부
- 농림축산식품부-농기자재 수출기업 손잡고 베트남 시장 본격 진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