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말라리아 매개모기’ 발견...주의 당부

- 능곡동·화전동 지역 얼룩날개모기 3마리 발견

김문정 | 기사입력 2024/06/14 [14:45]

고양시 덕양구 ‘말라리아 매개모기’ 발견...주의 당부

- 능곡동·화전동 지역 얼룩날개모기 3마리 발견

김문정 | 입력 : 2024/06/14 [14:45]

14일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덕양구보건소는 능곡동, 화전동 지역에서 채집한 모기 가운데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얼룩날개모기 3마리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얼룩날개모기'는 논이나 동물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날개에 흑색 반점을 가진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활동을 한다.

 

말라리아 원충을 가진 매개모기에 물린 경우 고열, 오한, 두통, 설사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국내에서는 삼일열 원충(Plasmodium vivax)에 의한 말라리아가 휴전선 인접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

 

▲ 말라리아 예방수칙 안내문  © 인디포커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하절기 야간활동 자제 외출시 밝은색 긴팔 착용 야외 취침시 모기장 사용 모기에 물린 후 열이 나면 병원가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기온이 상승하면 모기개체수가 더욱 늘 것으로 예상돼 야외 활동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야외활동 시 밝은 색 옷에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을 하고 모기 기피제를 뿌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라고 전했다.

<이메일 : khh530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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