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축제’ 열린다... 달집 점화와 불꽃놀이로 행사 백미 장식

- 24일(토) 오목교 아래 안양천 둔치에서

김은호 | 기사입력 2024/02/22 [11:48]

영등포구,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축제’ 열린다... 달집 점화와 불꽃놀이로 행사 백미 장식

- 24일(토) 오목교 아래 안양천 둔치에서

김은호 | 입력 : 2024/02/22 [11:48]

영등포구24일 오목교 아래 안양천 둔치에서 구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오는 24일은 2024년의 첫 보름달이 떠오르는 정월대보름이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한 해의 안녕을 빌고 액운을 쫓기 위해 달집태우기, 강강술래, 소원빌기 등 다양한 세시풍속을 행했다.

 

1999년 서울시 최초로 정월대보름 민속놀이를 재현한 이래 20여 년 간 이어져온 이번 축제는 양평1동 체육회 주관으로 펼쳐진다. 구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만큼 매년 2천여 명의 구민들이 모여 이웃주민과 함께 민속놀이와 세시풍속을 즐기며 화합하는 시간을 갖는다.

 

▲ 달집에 소원기원문을 달고 있는 모습  © 인디포커스

 

▲ 볏집점화와 불꽃놀이 모습  © 인디포커스

 

▲ 강강술래를 하고 있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 인디포커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달집 태우기불꽃놀이이다. 보름달이 뜨면 주민들의 소원 기원문이 걸린 6m 높이의 달집에 점화가 시작된다. 타오르는 달집과 함께 액운을 날려 버리고, 한 해의 평안과 행복이 깃들기를 희망한다. ‘달집 태우기와 함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놀이는 행사의 백미를 장식한다.

 

이 외에도 개인 및 단체 윷놀이 대항전, 제기차기 등 구민 화합을 도모하는 민속놀이가 펼쳐진다. 축제의 흥을 돋우는 강강술래, 장구공연, 초청가수 무대도 마련되어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도심에서 접하기 힘든 정월대보름 축제를 통해 구민들이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하고 행복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라며 새해 충만하게 떠오르는 보름달처럼 민생 구석구석을 환히 밝히는 따뜻한 동행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이메일 : hunjang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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