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5대 농협중앙회장에 당선된 강호동 율곡조합장 (오른쪽) © 인디포커스
|
206만 농민을 대표하는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25일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치러졌다.
이날 선거에서는 강호동(60) 후보가 1차 투표에서 1245표 가운데 607표를 얻었 1위를 차지 했지만, 과반을 넘지 못해 2위인 조덕현 동천안농협조합장 후보와 결선 투표에서 강 조합장 781표로 317표를 얻은 조 후보 보다 464표를 더 받아 당선되었다.
강호동 회장은 율곡농협(경남 합천군)에서 5선을 한 인물로 이번에 주요공약으로 지역 농·축협에 20억~500억원씩 지원하고, 상호금융을 독립시켜 제1금융권 수준으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했다.
강호동 당선자는 “지역농협이 주인이 되는 농협중앙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임기는 4년이며오는 3월 정기총회 이후 시작된다.
이번 선거는 지난 2007이후 17년만에 전국 1111개 조합의 조합장 전원이 투표하는 조합장 직선제로 진행되었다.
이날 선거에는 1106명이 투표에 참여해 했다. 또, 조합원이 3000천명 이상인 조합의 조합장은 2표를 행사하는 ‘부가의결권’도 처음 도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