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IB업계에 따르면 해양진흥공사가 공적자금 500억원을 지원해준 국내 상위권 해운회사인 폴라리스쉬핑을 실질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1대주주 김완중 한희승 회장등은, PE펀드와 자산운용사등 자본시장으로부터 빌린 이자율 10%이상 고이자율의 채무가 3,850억원에 상당하고, 일부는 대출만기일 등 분위기는 상당한 상환 압력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채무에 담보로 제공한 폴라리스 쉬핑 지분과 그 지주회사이자 소위 페이퍼컴퍼니인 폴라에너지앤마린(이하 폴라E&M) 지분과 자택 등 개인재산을 매각하여야 할 위기에 치닺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차 위기는 금년 22년 1월 2 대주주인 메디치인베스트먼트(현 에이치PE)가 약 1,580억원 상당의 채무를 상환받기 위해서 회장들이 보유한 자회사 폴라리스쉬핑 지분 등 담보물건을 공개 경매 입찰하여서 22년 3월 호반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자가 되고 호반건설 컨소시엄이 6월에 대금을 납입하면서 회사는 실질적으로 호반건설에 인수되는 위기에 처했었다.
그러나 1주일 뒤 칸사스 자산운용에게서 역시 10% 이상의 고율이자지급을 약속하고 1,550억원의 대출을 받는 동시에, 해양진흥공사에게 공적자금 500억원을 지원받아서 간신히 회생한 자회사 폴라리스쉬핑으로부터 배임의 소지가 있는 자금 약 500억정도를 불법적으로 전용하여 약 2,000억원대의 자금을 미련, 호반건설컨소시엄에게 1주일만에 120억원 이상의 프리미엄을 포함한 1,700억원 또는 1,800억원대 (업계추정) 대금을 주고 채무상환을 하면서 1차위기를 넘겼다
2대 주주인 메디치인베스트먼트(현 에이치PE)에 1,580억원 채무을 상환하는 과정에서 법적으로 채무상환의무가 있는 지주회사 폴라E&M(대주주 김완중, 한희승 100%소유)이 해양진흥공사로부터 500억원 공적자금을 받은 자회사 폴라리스쉬핑 자금을 500억원을 지원받았는데 회장들이 경영권 유지에 급급한 나머지, 다른 대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주일만에 170억원 또는 그 이상의 프리미엄을 지급하면서 급하게 담보물건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자회사 폴라리스쉬핑에 프리미엄에 상당하는 손실을 끼쳤고, 또한 자회사로부터 지원받은 500억원중 일부로 , 22년 3월말로 채무상환 만기가 지나서 상환 독촉을 받던, 3대 주주인 이니어스NH (이하 이니어스) PE에게 채무 약 2,300억원을 1년 연장받는 조건으로 거액의 선이자를 지급하였고, 또한 칸사스자산운용에게 대출받은 1,550억원의 이자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IB 관계자에 의하면 이러한 대주주의 불법적인 자회사 자금 전용에 대하여 언론에서 자주 지적을 받자, 김완중 한희승 두 회장들의 개인채무를 상환하기 위하여 근본적으로 실질적으로 운용되고 있는 자회사인 폴라리스쉬핑의 자산과 현금을 동원하려고, 회장들이 개인적으로 100%보유한 페이퍼컴퍼니인 폴라에너지앤마린(이하 폴라E&M)과 자회사 폴라리스쉬핑과 합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폴라리스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주회사인 폴라E&M에 1,550억원을 대출해준 칸서스자산운용의 경우, 대출금액 전액을 폴라E&M사의 지분으로 전환하고,자회사인 폴라리스 쉬핑과 합병을 하면 실질적으로 연매출 1조 이상과 당기순이이익을 1,000억원 이상 시현하는 캐시카우인 폴라리스쉬핑을 인수하게 되는데, 이경우 새로운 인수자는 3대주주 이니어스PE 채무 2,300억원 상환과 기존 김완중 한희승 회장에게 1대주주 지분 매각대금으로 약속했다는 약 1,800억원 지급을 위하여 총 4,100억원의 신규자금을 투입해야 하고, 반면에 김완중 한희승회장 두 대주주경우 칸사스의 회사인수를 저지하기 위하여서는 칸사스로 지원받은 대출금 1,550억원과 3대주주 이니어스PE의 기존 채무 2,300억원등 총 3,850억원을 상환해야 하는데, 최근 자본시장의 여건이 악화 되면서 신규 자금조달이 힘들어지자 새 인수자라고 나선 칸사스나 기존 대주주 쪽에서 동상이몽으로 캐시카우인 폴라리스쉬핑 자산과 현금을 활용하기 위하여 지주회사 폴라에너지앤마린(폴라E&M)과 자회사 폴라리스쉬핑과 합병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기존 김완중, 한희승 대주주쪽이나 칸사스등 인수자가 새로운 신규자금을 투입하지 않고, 인수 목적회사인 폴라리스쉬핑의 자산 또는 현금을 사용하여, 대주주가 개인 채무를 상환하면 배임 및 횡령이고 새로운 인수자가 실행한다면 전형적인 기업사냥꾼들이 하는 불법적인 기업인수 방식이다.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이계획들이 실제로 실행된다면 대주주인 김완중, 한희승 회장과 관련된 일을 실행한 회사측 임직원들은 물론, 새로운 인수자가 주도한다면 새로운 인수자도 같은 혐의로 법률당국의 처벌을 피할 수가 없다는 분석이다.
현재 칸서스와 김완중 한희승 대주주가 같이 이 문제가 많은 폴라E&M과 자회사 폴라리스쉬핑과 합병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폴라리스 임직원이 내부에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고, 선박금융등으로 국가기간사업을 지원해준 정책금융기관 등의 반발을 사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속내는 복잡해져가는 상황이다.
특히 합병 목적이 오로지 대주주 이익을 위함이 아니냐는 지적이 불거져 형식적인 칸서스자산운용 폴라리스쉬핑 인수 자체도 반대하는 목소리도 나오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만약에 칸서스가 폴라E&M의 채권자 지위를 확보하면서 향후 김 회장과 한 회장 지분을 각각 약 900억원 수준에 매입하기로 약속하여서 칸사스가 인수에 성공한다면 두 회장은 1,800억원에 달하는 가격에 지분을 매각하고 경영에서 물러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원칙대로라면 이들 회장이 챙길 수 있는 돈은 없다. 폴라E&M이 이니어스 PE 에 진 빚(약 2300억원) 때문이다. 이채무는 만기는 지났지만 선이자를 지급하고 1년 연장 받아서 만기일은 내년 3월이고 이니어스PE 채무에는 두 회장 지분은 물론 개인 자산까지 담보로 설정된 것으로 업계에 소문은 파다하다고 전했다.
다만 폴라E&M과 폴라리스쉬핑이 합병하고, 대주주 대여금이 폴라리스쉬핑 대여금과 병합되면서 이니어스 채무를 자회사가 대신 상환하면 김 회장 등이 지분 매각대금을 챙길 수 있다고 내부 관계자는 설명한다.
한편, 폴라리스쉬핑에 선박금융을 실행한 정책금융기관은 강한 반대 의사를 나타냈다. 한 정책금융기관 관계자는 “채권단으로서는 두 회사의 합병을 승인할 이유가 없다”며,지 주사와 합병하는 것은 오로지 대주주만을 위한 작업이며, 채권자 이익에 크게 반하고, 무엇보다 대규모 대주주채무가 사업회사로 전이되면 회사의 미래조차 장담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대주주가 상환해야 할 부채가 멀쩡한 자회사로 이전되고 대주주들은 그대가로 1,800억원을 챙긴다면 회사가 경쟁력을 잃고 부실해질 것이 불 보듯이 명확해서 해수부나 공적자금을 투입한 해양진흥공사등 정책당국의 적극적인 개입이 시급해 보이는 이유다.
다만 폴라리스쉬핑 측은 이와 관련해 확인된 사항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폴라리스쉬핑 관계자는 "합병과 관련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며 회사가 칸서스에 매각하는 과정에서 대주주 이익만을 도모한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인디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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