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분식회계 고발인 "수백억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제기

서민민생대책위 경찰 고발인 “중견 기업 오너의 도 넘는 도덕적 해이다”

김은해 | 기사입력 2022/02/10 [16:09]

대우산업개발 분식회계 고발인 "수백억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제기

서민민생대책위 경찰 고발인 “중견 기업 오너의 도 넘는 도덕적 해이다”

김은해 | 입력 : 2022/02/10 [16:09]

  사진/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   © 인디포커스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 편집 김은해기자] 대우산업개발의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던 서민민생대책위원회 김순환 총장이 9일 고발인 조사를 마쳤다.

 

김 총장은 9<인터넷언론인연대>취재본부와 가진 전화 취재에서 작지 않은 중견 건설업체에서 1000억대의 분식회계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에 놀랐다면서 "본인이 고발한 분식회계 정황 중 일부에 대한 사실관계가 명확히 확인되었고, ‘고발인 진술서를 통해 충분히 설명했다고 주장했다.

 

김 총장이 사실로 확인되었다고 언급한 내용은 대우산업개발이 시공한 광양 중마 아파트 현장으로 다수의 언론에서 보도되면서 논란이 되었던 곳이다.

 

김 총장은 "회계 전문가의 확인과 해당 아파트의 등기부 등본을 전수 조사해 수백억대의 분식회계가 있었음이 확인되었다면서 광양 중마 현장과 동일한 형태로 수백억원 대의 분식회계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된 또 한 곳이 이안 더 서산현장이다. 두 현장의 수법이 거의 동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분식회계가 종국에는 경영진의 배임, 횡령과 연결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경찰에서는 분식회계 혐의 수사와 더불어 배임, 횡령에 대한 수사가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김 총장은 경찰에 대우산업개발 오너의 법인카드 사용과 관련한 새로운 자료를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다. 김 총장이 이날 밝힌바에 따르면 대우산업개발의 오너는 법인카드를 단 1개월 동안 2억원 정도 사용했다. 3장의 카드는 해외에서만 사용됐는데 그 금액이 한 달 5000만 원이 넘는 수준이다.

 

한편 대우산업개발은 이 같은 분식회계 의혹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대우산업개발은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에 보낸 입장문을 통해 미래이익을 반영하여 충당금을 설정했으니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당사가 공시한 자료나 사실만 보더라도 제보자의 자료나 주장이 얼마나 신뢰할 수 없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면서 제보자는 처음에 감삼동 사업의 이익금을 인정하고 차액에 대한 대손충당금 문제를 제기하더니, 차액에 대한 대손충당금이 설정되어 있음을 당사가 반론하자 다시 미래 시행이익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기하는 등 계속적으로 사실을 왜곡하여 당사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는 대우산업개발 분식회계 의혹에 대해 취재를 이어간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