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포커스, 광주 전남/김명직]전남 광주 화정아이파크 신축 현장 외벽 붕괴사고가 난지 시간이 흘러가고 있지만, 공사 노동자 6명은 아직 생사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
광주시와 소방본부는 12일 오전 가진 브리핑에서 사고 현장에 대한 안전진단을 국토안전관리원 전문가와 민간전문가, 시공사 구조물 전문가 합동 으로 안전점검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안전진단 결과를 보고 수색 재개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것. 외벽이 뜯겨 나간 아파트 신축공사장의 추가 붕괴 등이 우려된다는 판단에서다.
소방본부는 전날 연락이 두절된 작업자 6명을 찾기 위해 건물 내부를 수색했으나 140m 높이의 타워크레인의 지지대가 붕괴할 위험이 있다는 판단으로 수색을 중단했다.
A 소방관은 “인명을 구조하는 것은 시간을 다투는 일이지만 무리한 구조작업을 하다 또다시 소방관을 희생시킬 수 없다는 판단을 한 것은 재난대응매뉴얼의 큰 변화를 암시하는 것”이라면서 “쿠팡 화재에 이어 냉동창고에서 발생한 소방관 참사를 더이상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이해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노조는 지난 10일 평택 냉동창고 소방관 순직 추모제에서 “화재 잔불 정리도 제대로 되지 않고, 요구도 없는 화재 현장에 구조대를 무리하게 투입했다”면서 “최소 20년 이상 현장경험 있는 책임자를 배치하고 현장 지휘체계를 개편해야 한다”고 밝힌것으로도 알려졌다.
이날 사고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온 실종자 가족들은 애를 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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